SPL 선두를 내주자마자 결별… 양현준 소속팀 셀틱, '독선적 언행 논란' 로저스 감독 사임 공식 발표

김태석 기자 2025. 10. 28. 08: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현준이 뛰고 있는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 FC가 브랜든 로저스 감독과 결별했다.

셀틱은 28일 브랜든 로저스 감독의 사임 의사를 전달받아 이를 수리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셀틱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로저스 감독이 두 차례 재임 기간 동안 팀에 기여한 성과에 감사를 표한다. 향후 행보에 성공이 따르길 기원한다. 셀틱은 후임 사령탑 선임 절차에 착수했으며, 새 감독 부임 전까지 마틴 오닐 전 감독과 션 말로니가 1군 스쿼드를 맡는다"라고 팬들에게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양현준이 뛰고 있는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 FC가 브랜든 로저스 감독과 결별했다.

셀틱은 28일 브랜든 로저스 감독의 사임 의사를 전달받아 이를 수리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셀틱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로저스 감독이 두 차례 재임 기간 동안 팀에 기여한 성과에 감사를 표한다. 향후 행보에 성공이 따르길 기원한다. 셀틱은 후임 사령탑 선임 절차에 착수했으며, 새 감독 부임 전까지 마틴 오닐 전 감독과 션 말로니가 1군 스쿼드를 맡는다"라고 팬들에게 설명했다.

셀틱은 지난 26일 에딘버러 타인캐슬 파크에서 열린 2025-2026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하츠 원정 경기에서 1-3으로 패한 뒤 로저스 감독과 결별 수순을 밟았다. 이날 패배로 셀틱은 하츠에 선두를 내주고 2위로 내려앉았다.

로저스 감독은 2016년 5월 처음 셀틱 지휘봉을 잡았고, 이후 2년 6개월 동안 7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리고 2023년 여름 앤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로 떠난 뒤 복귀해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2연패를 이끌었다.

하지만 2025-2026시즌 개막 이후 구단 수뇌진과 갈등이 심화됐다는 보도가 잇따랐다. 팀에 여러 차례 우승컵을 안겼다는 이유로 독단적 언행을 일삼았고, 이 점이 클럽 수뇌진의 반감을 샀다는 주장이다. 이후 팀이 2위로 떨어지자 이 상황을 명분 삼아 경질한 것으로 보인다. 2025-2026시즌 개막 후 공식전 9경기에서 1골을 기록 중인 양현준은 새 감독 체제에서 새롭게 포지션 경쟁을 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

한편 셀틱은 오는 11월 2일 2025-2026 스코티시 리그컵에서 레인저스와 맞붙는다. 감독 부재 상황에서 '올드펌' 라이벌전을 치르게 됐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