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혜지, 여름 니트 하나로 청순+섹시 양손 잡았다

/사진=배혜지 인스타그램

밴쿠버의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배혜지가 선보인 여름룩이 눈길을 끈다. “고래 투어 꼭 가야 해요!”라는 감탄 가득한 멘트와 함께 공개된 이번 인스타그램 속 그녀는 순백의 니트 탑으로 청순함과 은근한 섹시미를 동시에 뽐냈다.

배혜지가 선택한 패션의 핵심은 루즈핏 화이트 니트다. 자연스러운 라운드넥과 손등까지 내려오는 드롭 숄더 슬리브는 햇살에 은은히 비치며 은밀한 노출미를 암시했다. 이너 없이 단독으로 연출된 니트는 심플하지만 대담한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며, 블랙 와이드 팬츠와 매치해 강약이 살아 있는 무드를 완성했다.

/사진=배혜지 인스타그램

군더더기 없는 스타일 속에서도 그녀의 시크한 감성이 살아난다. 블랙 선글라스를 머리에 살짝 얹고, 내추럴한 스트레이트 헤어로 꾸미지 않은 듯한 멋을 살렸다. 파란 하늘과 고요한 바다, 그 가운데에서 여유로운 미소를 짓는 그녀의 모습은 마치 감성 영화의 한 장면처럼 다가온다.

네티즌들은 “니트 하나로 이 정도 분위기 가능?”, “청순한데 너무 예뻐서 섹시해”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녀의 센스에 감탄을 쏟아냈다.

화이트 니트는 여름엔 부담스럽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배혜지처럼 통기성 좋은 루즈핏 디자인을 택하면 오히려 섬세한 무드 연출이 가능하다. 이너웨어 스타일링을 과감히 생략하거나, 브라렛과 함께 매치해도 멋스럽다.

이번 배혜지의 룩은 도심과 자연을 모두 아우르는 밴쿠버의 매력을 그녀만의 방식으로 해석한 결과다. 섹시함과 청순함의 경계를 흐트러뜨린 그녀의 감성 니트룩, 이 여름 따라 해보고 싶지 않은가.

/사진=배혜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