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연말 완전체 랑데부…12월 21-22일 단독 콘서트

▲ 올 연말 단독 콘서트를 벌이는 에이핑크. 제공|초이크리에이티브랩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에이핑크가 연말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에이핑크(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김남주, 오하영)는 오는 12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서울 화곡동 KBS 아레나에서 일곱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멤버들이 따로 또 같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에이핑크는 이번 연말 콘서트로 연말까지 끈끈한 행보를 이어간다. 에이핑크는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다채로운 무대들로 팬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에이핑크의 이름을 건 단독 공연이라 의미를 더한다. 에이핑크는 지난해 4월 팬 콘서트 '핑크 드라이브'를 성료고, 지난해 연말 시즌송 '핑크 크리스마스', 올해는 팬송 '웨이트 미 데어'를 발표했다.

또한, 김남주의 단독 팬미팅 '배드 주스', 정은지의 단독 팬미팅 '은지의 책방', 초봄(박초롱, 윤보미)의 유닛 팬미팅 '매치'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최근에는 '2024 영동대로 K-POP 콘서트'에서 완전체로 멋진 공연을 펼쳤다.

연말 콘서트로 데뷔 13주년을 채울 에이핑크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팬들에게 잊지 못할 핑크빛 겨울을 안겨준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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