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 2’ 이소이, ‘더 글로리’ 학폭 피해자였다

[뉴스엔 박정민 기자]

'솔로지옥 2' 출연자 이소이가 '더 글로리'에 출연한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1월 4일 뉴스엔에 "이소이가 '더 글로리'에 출연한 게 맞다"고 밝혔다.

넷플릭스 '솔로지옥2'에 출연 중인 이소이는 '더 글로리'에서 학교 폭력 피해자 윤소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극중 윤소희는 가해자 무리인 박연진(임지연 분), 전재준(박성훈 분) 등에게 학교 폭력을 당한 뒤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한 인물이다.

이소이는 짧은 등장에도 학교 폭력으로 인해 괴로움을 겪는 윤소희 역을 소화,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소이는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으로 최근 SBS '소방서 옆 경찰서'에도 출연했다. 이하늬, 변요한 등이 소속된 사람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이소이 인스타그램)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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