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아파트서 개 40마리 구조… "찬장·가구 뒤 숨은 채" 발견

The Dodo에 따르면 뉴욕시 퀸스의 한 아파트에서 벨기에 말리노이 40마리가 비위생적인 환경 속에서 구조됐다.

구조에 참여한 뉴욕 동물보호소(ACC)와 ASPCA는 “지금까지 본 것 중 가장 충격적인 현장 중 하나였다”라고 밝혔다.

https://tinyurl.com/yld2ctns

말리노이는 고도의 활동량을 요구하는 견종이지만 이들은 평생을 실내에서만 갇혀 지냈고, 일부는 찬장과 가구 뒤에 숨겨져 있었다.

말리노이뿐만 아니라 저먼 셰퍼드 혼종도 일부 포함돼 있었다.

https://tinyurl.com/yld2ctns

해당 아파트는 과거에도 유사한 문제를 일으킨 바 있다.

2년 전에도 6마리가 구조됐고, 지난해 말에는 한 보호소가 같은 인물에게서 “25마리가 있다”는 연락을 받고 관련 기관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구조로 총 40마리가 구조됐으며, 해당 인물은 처벌 수순을 밟게 될 예정이다.

https://tinyurl.com/yld2ctns

구조된 개들은 대부분 심한 영양실조와 사회성 결핍 상태였으며, 의료 처치 후 각 보호소로 분산됐다.

이들 중 일부는 극도로 위축돼 걷는 것도 어려워했고, ACC는 “잔디를 밟아본 적도, 목줄을 차본 적도 없는 개들”이라고 설명했다.

https://tinyurl.com/yld2ctns

이번 구조에는 자이언스 미션 외에도 여러 보호소가 참여했다.

포시 펫츠(Posh Pets) 측은 구조견 중 한 마리가 강아지들과 함께 있을 때만 안정을 찾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하며 “이 작은 희망의 불씨들이 이들의 회복 가능성을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https://tinyurl.com/yld2ctns

현재 뉴욕 내 보호소들은 과포화 상태로, ACC는 40파운드 이상 대형견에 대해 입양 수수료를 면제하고 있다.

구조된 말리노이들은 수주 내 입양 준비가 완료될 예정이며, 반려견 친구가 있는 가정에만 입양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