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둘째 날 전국 소나기·낮 최고 33도…무더위 이어져

김지선 기자 2024. 9. 1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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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둘째날인 15일에도 때늦은 가을 폭염이 이어지는 한편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예보됐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15-16일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경북 동해안 20-60㎜, 경북 동해안을 제외한 경상권과 제주도는 30-80㎜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 영서 남부·충청권 5-40㎜, 전라권·대구·경북 내륙 5-40㎜, 경남 내륙 5-60㎜다.

충남북부는 최대 60㎜까지 내리는 곳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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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DB

추석 연휴 둘째날인 15일에도 때늦은 가을 폭염이 이어지는 한편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예보됐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15-16일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경북 동해안 20-60㎜, 경북 동해안을 제외한 경상권과 제주도는 30-80㎜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 영서 남부·충청권 5-40㎜, 전라권·대구·경북 내륙 5-40㎜, 경남 내륙 5-60㎜다. 충남북부는 최대 60㎜까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이들 지역엔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내외의 비가 내리겠다.

추석 연휴인 다음 주 내내 무더위도 이어지겠다. 기온은 평년 최저 14-20도, 최고 24-28도보다 높고, 최대 체감온도도 충청과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33도 내외로 매우 무덥겠다.

내일 낮 최저-최고 기온은 대전 25-33도, 세종 24-33도, 금산 24-32도, 공주 24-33도, 청주 26-33도, 천안 23-31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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