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중 현직 군인이 출동한 구급대원 폭행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소방본부는 추석 연휴 기간이던 어젯밤 0시 반쯤 인천 서구청 인근에서 치료를 받던 중 구급대원을 폭행한 현직 군인을 경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현직 군인인 30대 남성은 입술을 다쳐 응급 치료를 받던 중 구급대원을 향해 주먹을 휘두르고 발로 차며 폭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임원섭 인천소방본부장은 "구급대원 폭행은 중대한 범죄 행위"라며 "응급 상황에서 구급대원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처치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소방본부는 추석 연휴 기간이던 어젯밤 0시 반쯤 인천 서구청 인근에서 치료를 받던 중 구급대원을 폭행한 현직 군인을 경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현직 군인인 30대 남성은 입술을 다쳐 응급 치료를 받던 중 구급대원을 향해 주먹을 휘두르고 발로 차며 폭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구급대원은 폭행 직후 경찰에 신고해 남성을 인계했습니다.
소방기본법에 따르면 구급활동을 방해하면 5년 이하의 징역형이나 5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선고받습니다.
임원섭 인천소방본부장은 "구급대원 폭행은 중대한 범죄 행위"라며 "응급 상황에서 구급대원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처치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승지 기자(thislif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38282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야당, '김건희·채상병' 특검, '지역화폐법' 처리‥국민의힘 불참
- '필리버스터' 하려다 만 국민의힘‥'영부인 대리 해명' 부담?
- 안철수, '채 상병 특검법' 나홀로 찬성‥"특검 안 하는 건 최악"
- 코스피, 2천580대 강보합 마감‥반도체 급락에 '빅컷효과' 상쇄
- 헤즈볼라 삐삐·무전기 폭발 사상자 3천1백여 명으로 늘어
- '뺑뺑이'도 힘든데 따귀에 하이킥‥연휴에 폭행당한 119 '폭발'
- "14일부터 휴무 23일에야 출근‥축협 대가 치를 것" 폭발
- 유아인 '성폭행 혐의' 조사한 경찰, 마약·CCTV도 살펴본 뒤..
- 호주 경찰, 갱단 전용 앱 해킹해 한국계 개발자 등 38명 체포
- 윤 대통령, 법무부 차관에 김석우 법무부 법무연수원장 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