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중 현직 군인이 출동한 구급대원 폭행해

이승지 thislife@mbc.co.kr 2024. 9. 1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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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본부는 추석 연휴 기간이던 어젯밤 0시 반쯤 인천 서구청 인근에서 치료를 받던 중 구급대원을 폭행한 현직 군인을 경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현직 군인인 30대 남성은 입술을 다쳐 응급 치료를 받던 중 구급대원을 향해 주먹을 휘두르고 발로 차며 폭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임원섭 인천소방본부장은 "구급대원 폭행은 중대한 범죄 행위"라며 "응급 상황에서 구급대원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처치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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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소방본부는 추석 연휴 기간이던 어젯밤 0시 반쯤 인천 서구청 인근에서 치료를 받던 중 구급대원을 폭행한 현직 군인을 경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현직 군인인 30대 남성은 입술을 다쳐 응급 치료를 받던 중 구급대원을 향해 주먹을 휘두르고 발로 차며 폭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구급대원은 폭행 직후 경찰에 신고해 남성을 인계했습니다.

소방기본법에 따르면 구급활동을 방해하면 5년 이하의 징역형이나 5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선고받습니다.

임원섭 인천소방본부장은 "구급대원 폭행은 중대한 범죄 행위"라며 "응급 상황에서 구급대원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처치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승지 기자(thislif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38282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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