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 사진인 줄…마크롱·룰라 대통령 아마존 회동

박미향 기자 2024. 3. 3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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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찍은 사진이 랜선을 타고 화제다.

지난 29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가디언'을 보면, 3일 전 사흘간 일정으로 브라질을 국빈 방문한 마크롱 대통령은 아마존 밀림지대에 있는 벨렝과 콤부섬을 찾았다.

이곳에서 두 정상이 찍은 사진을 룰라 대통령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리면서 밈이 확산되는 등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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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 대통령과 마크롱 대통령(사진 왼쪽). 룰라 대통령 인스타그램 화면 갈무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찍은 사진이 랜선을 타고 화제다.

지난 29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가디언’을 보면, 3일 전 사흘간 일정으로 브라질을 국빈 방문한 마크롱 대통령은 아마존 밀림지대에 있는 벨렝과 콤부섬을 찾았다. 이곳에서 두 정상이 찍은 사진을 룰라 대통령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리면서 밈이 확산되는 등 화제가 됐다. 네티즌들의 시선을 끈 사진에는 두 정상이 배 위에서 다정하게 손을 잡고 강을 바라보는 장면이 담겼다. 울창한 밀림 숲을 배경으로 한 환한 표정의 두 정상 사진도 계정에 올라가 있다. 이 사진들에 네티즌들은 약혼 사진이나 ‘로코’(로멘틱 코미디)의 한 장면 같다며 ’엑스’(X) 등에 퍼 나르며 열광했다. ‘결혼 앨범 사진’ ‘낭만적인 휴가’라는 평과 함께 온라인에선 밈이 확산됐다.

룰라 대통령과 마크롱 대통령(사진 왼쪽). 룰라 대통령 인스타그램 화면 갈무리

두 정상은 26일 벨렝에서 ‘열대우림 보호를 위하 국제 로드맵 추진’ 등을 골자로 한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프랑스 대통령이 브라질을 국빈 방문 한 건, 2013년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 방문 이후 11년 만이다.

박미향 기자 m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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