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지지율 20%대로 폭락..TK·60대·보수까지 '부정'이 '긍정' 추월 '국민통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명선 기자(overview@pressian.com)]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20%대로 주저 앉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스트레이트뉴스> 가 여론조사업체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24~26일 전국의 성인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 28일 발표한 데 따르면 윤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도 조사에서 긍정 평가는 27.7%를 기록했다. 스트레이트뉴스>
같은 업체의 추석 직전 조사보다 부정평가는 4.5%포인트 올랐고, 긍정평가는 3.7%포인트 내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명선 기자(overview@pressian.com)]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20%대로 주저 앉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스트레이트뉴스>가 여론조사업체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24~26일 전국의 성인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 28일 발표한 데 따르면 윤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도 조사에서 긍정 평가는 27.7%를 기록했다. 부정 평가는 71.3%를 넘어섰다.
같은 업체의 추석 직전 조사보다 부정평가는 4.5%포인트 올랐고, 긍정평가는 3.7%포인트 내렸다.
이번 조사에서는 진보와 중도층에서 부정평가가 높은 것 외에, 보수층에서도 부정 평가가 오차범위 내에서 긍정 평가를 앞질렀다. 보수층에서 부정 평가는 50.7%, 긍정 평가는 49.3%였다. 진보층에서는 부정 평가가 88.0%, 긍정 평가가 10.3%였고, 중도층에서는 부정 평가가 76.0%, 긍정 평가가 23.3%였다.
부정평가는 대구경북에서도 66.4%를 기록, 긍정평가(31.7%)를 넘어섰다. 대구경북을 포함한 전 지역에서 부정 평가가 높았다.
60대 이상에서도 부정 평가는 53.9%를 기록해 긍정평가(44.5%)를 넘어서는 등 전 연령대에서도 부정평가가 높았다. 특히 20대(부정 81.1%, 긍정 18.2%)와 40대(부정 84.0%, 긍정 15.1%)에서는 부정평가가 80%를 넘겼다.
이번 조사는 ARS 여론조사(휴대전화 100% RDD 방식)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수는 1002명(총 통화시도 2만6566명, 응답률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명선 기자(overview@pressian.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C만 콕 찍어 '압박성 질의서'…"음성 전문가도 해석 어려운 발음인데…"
- 보건복지장관 후보자인데…건강보험 부적정 이용 의혹 불거져
- 신당역 사건은 '젠더산업재해'…"여자라서 죽었고, 일터에서 죽었다"
- 영국 '부자감세안'으로 파운드화 추락…'강달러'로 취약국 불안 가중 전망
- '농촌 인력 확보' 이주노동자 늘어나지만 노동환경은 제자리
- 尹 '외교 참사' 논란에…민주, 박진 장관 해임건의안 당론 발의
- 거주불능 지구? 우리의 주거권은?
- 대통령실 "'바이든' 없었다 판단, 전문가 자문 구해"…尹 본인엔 안 묻고?
- 與 "文 정부 5년 평가 국감" vs 野 "만생법안 신속 추진"
- 언론인들 일제히 '尹 욕설 사태' 반발…"대통령이 욕한 것 용서 빌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