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5일만에 또 베이루트 공습...“헤즈볼라 지하 무기고 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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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와 전쟁에 나선 이스라엘이 수일 만에 헤즈볼라 지하 무기고를 겨냥해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 공습을 가했다.
또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에서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드론작전 사령관을 사살했다.
한편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에서도 공습을 통해 하마스 드론작전 사령관을 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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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와 전쟁에 나선 이스라엘이 수일 만에 헤즈볼라 지하 무기고를 겨냥해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 공습을 가했다. 또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에서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드론작전 사령관을 사살했다.
16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은 이스라엘 공군이 이날 전투기를 통원해 베이루트 남부 교외 지역인 다히예에 공습을 가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스라엘군이 베이루트를 타격한 것은 지난 11일 이후 5일만으로, 이 지역 지하 숨겨져 있는 헤즈볼라의 무기 저장고를 노렸다고 밝혔다. 또 이스라엘군은 공습에 따른 민간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민간인 대피령을 내리는 등 충분한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스라엘군은 공습 수 시간 전 아랍어로 된 성명을 내고 베이루트 시민들을 향해 "당신은 헤즈볼라 연관 시설 인근에 있다"며 "이스라엘군이 가까운 시일 내에 해당 시설을 타격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한편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에서도 공습을 통해 하마스 드론작전 사령관을 제거했다. 이스라엘 군은 해당 사령관의 이름이 마흐무드 알부흐였다고 공개하며 그가 가자지구에 주둔한 이스라엘군과 이스라엘 본토를 향한 드론 공격을 지휘했다고 밝혔다.
박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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