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월 딸 시신 숨긴 부모…과거 숨진 자녀 또 있어

보도국 2022. 11. 25.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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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월 된 딸의 시신을 3년간 숨겨왔던 친부모에게 앞서 숨진 또 다른 자녀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기 포천경찰서에 따르면 아동복지법 위반과 사체은닉 등의 혐의를 받는 A씨와 전남편 B씨 사이에는 또 다른 자녀가 있었습니다.

2015년에 태어난 자녀가 태어난 지 약 100일 만에 숨졌으나, 당시 경찰은 범죄 혐의점이 없어 사건을 종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A씨와 B씨는 생후 15개월 된 친딸이 숨지자 시신을 3년 동안 여행용 가방과 김치통 등에 보관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15개월_딸 #사체은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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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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