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 안 했다”더니…외교부 불려 나온 이란대사 반응이 [지금뉴스]

이윤재 2026. 5. 1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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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이달 4일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생한 한국 선박 화재는 '미상 비행체 타격'으로 발생했다고 밝힌 가운데, 어젯밤(10일) 사이드 쿠체치 주한이란대사를 호출했습니다.

이날 쿠제치 대사는 외교부 청사를 나서면서 조사 결과에 대한 입장을 밝혀 달라는 취재진 질문에 "우리는 단지 이 '사고(accident)'에 대한 일반적인 현안에 관해 대화했다"고 말했습니다.

주한이란대사관은 앞서 이란군 관여 의혹을 정면 부인했는데, 이같은 입장을 그대로 유지 중인지 묻자 "외교부에 물어보라"고 답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화재 다음날인 현지 시각 5일 나무호가 호르무즈 해협에서 단독으로 움직이다 이란의 공격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자 주한이란대사관은 이달 6일 이란군이 나무호를 공격했다는 의혹을 "강력히 부인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란군 관여 의혹을 정면 부인했던 주한이란대사관, 이날은 즉답을 피했습니다.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영상편집: 백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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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기자 (ro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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