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보고 첫눈에 반해 연락처 알아내 고백, 9개월 만에 바로 결혼한 이 배우

사랑은 언제, 어디서 시작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배우 이상엽의 러브스토리는 그야말로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이야기였죠. SNS로 처음 아내를 알게 된 그는, 보지도 않았는데 자꾸 생각나더라는 말로 시작을 회상했습니다. 결국 2주 만에 직접 연락처를 받아 아내가 일하는 회사 앞으로 찾아갔다고 하니, 이건 거의 현실판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첫 만남 순간은 그에게 운명처럼 다가왔습니다. 주머니에 손을 넣고 있는 아내의 모습이 슬로우모션처럼 보였고, 코트 목깃 위로 드러난 눈이 너무 예뻐 잊히질 않았다고 고백했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 본 그 눈이 실제로도 그대로였다며, 첫눈에 반했다는 고백은 설렘 그 자체였죠.

그 후로 이상엽은 일방적으로 계속 연락했다고 합니다. 아내가 다른 생각을 할 틈이 없게 하겠다는 마음으로, 자신의 진심을 쉼 없이 전한 결과 결국 마음의 문이 열리게 되었고, 두 사람은 교제 5~6개월 만에 결혼식을 준비하게 됩니다. 특히, 아내가 오래도록 꿈꿔온 예식장에 마침 빈 날짜가 생기면서 모든 것이 자연스럽게 흘러갔죠. 이상엽은 그 소식을 들은 자리에서 바로 계약금을 입금했다며, 당시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했습니다.

결혼식은 지난 4월 서울 잠실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되었고, 신부는 금융업계에 종사하는 비연예인입니다. 이들의 빠른 결혼 소식은 많은 팬들과 동료들의 축하를 받았고, 따뜻한 봄날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결말이 되었습니다.

한편, 이상엽은 <행복한 여자>로 데뷔한 이후 <한 번 다녀왔습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미치지 않고서야>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내공을 쌓았고, <식스센스>, <편스토랑> 등을 통해 예능에서도 존재감을 입증했습니다.

이제는 한 여자의 남편으로, 또 새로운 삶의 출발선에 선 이상엽. 앞으로 그가 보여줄 더 깊어진 연기와 인간적인 매력에 기대가 모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