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근 BBQ 회장, 국경 없는 '인재경영' 철학 빛났다

신현숙 기자 2026. 3. 2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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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치킨을 운영하는 제너시스비비큐가 운홍근 회장의 '국경 없는 인재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아프리카의 열악한 교육 환경을 개선했다.

21일 제너시스비비큐에 따르면, 이 회사는 '아이러브아프리카' 활동을 통해 최근 케냐 카지아도 카운티 노레텟 마사이 부족 지역에 중학교를 완공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기존에는 2023년 완공된 초등학교 일부 교실을 활용해 중학교 과정을 운영해왔지만 교실과 시설이 부족해 안정적인 교육이 쉽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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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과 기금 조성 케냐 노레텟 중학교 건립
제너시스비비큐가 본사와 가맹점의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인 '아이러브아프리카'를 통해 올해 1월 케냐에 노레텟 중학교를 건립했다. [사진=제너시스비비큐]

BBQ치킨을 운영하는 제너시스비비큐가 운홍근 회장의 '국경 없는 인재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아프리카의 열악한 교육 환경을 개선했다.

21일 제너시스비비큐에 따르면, 이 회사는 '아이러브아프리카' 활동을 통해 최근 케냐 카지아도 카운티 노레텟 마사이 부족 지역에 중학교를 완공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해당 지역은 초등학교 이후 교육을 이어가기 어려운 환경으로 중등 교육 기반이 부족한 곳이다.

기존에는 2023년 완공된 초등학교 일부 교실을 활용해 중학교 과정을 운영해왔지만 교실과 시설이 부족해 안정적인 교육이 쉽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중학교 건립으로 별도의 교실과 실험·실습 공간이 마련되면서 교육 여건이 개선됐다.

특히 케냐의 CBC(역량기반 교육) 체계는 실험과 실습 중심 교육을 요구하지만 이를 충족할 수 있는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이다. 제너시스비비큐는 현지 교육 환경을 반영해 실험실과 실습실 등을 포함한 학교를 구축했다.

BBQ의 아이러브아프리카 사업은 사회공헌활동으로서 일회성 기부가 아닌 매칭펀드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고객이 치킨을 주문할 때마다 본사와 패밀리(가맹점)가 일정 금액을 함께 적립해 기금을 조성하는 구조다. 해당 기금은 식수, 식량, 의료 지원과 함께 교육 인프라 구축에 활용되고 있다.

윤홍근 회장은 "기업의 미래는 결국 사람, 우리 미래 세대에게 달려있다"며 "국내뿐 아니라 교육 기회가 부족한 해외까지 지원 범위를 넓혀 국경 없는 인재경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신현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