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 카제로스 2막 티저 "아브렐슈드 존예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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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은 폐허가 된 전장에 나타난 게르디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악마들을 멸할 시간이라며 마법을 전개하는 게르디아 앞에 불의 고대 정령 에페르니아와 구스토, 니나브, 아제나, 페데리코도 모습을 드러낸다.
이들이 악마와 대적할 사이 아브렐슈드가 마법으로 지형을 얼려버린다.
게다가 뿔 관을 벗은 아브렐슈드의 모습도 이전보다 아름다워 그녀에게 빠져드는 팬이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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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렐슈드 고유의 특징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신선함을 더했다"
스마일게이트는 20일 로스트아크 공식 유튜브로 '카제로스 레이드 2막 티저 '부유하는 악몽의 진혼곡'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폐허가 된 전장에 나타난 게르디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악마들을 멸할 시간이라며 마법을 전개하는 게르디아 앞에 불의 고대 정령 에페르니아와 구스토, 니나브, 아제나, 페데리코도 모습을 드러낸다.
이들이 악마와 대적할 사이 아브렐슈드가 마법으로 지형을 얼려버린다. 마치 빙하기를 연상케 하는 풍경에서 이전보다 더 강해진 아브렐슈드의 힘이 느껴졌다.
카메라는 1관문 보스인 나로크에게로 향하는 모험가들을 비춘다. 양손에 들고 있는 칼날로 모험가들을 상대하는 나로크. 지형을 파괴하며 변수를 유발하는 광역 공격이 인상적이다. 특히 카운터 패턴에서 정면이 아닌 측면을 공격하는 기믹은 카제로스 레이드 2막에서 처음 시도하는 방식이라 눈길을 사로잡았다.
티저에서 공개된 메인 기믹은 얼음 파괴다. 나로크가 전장을 얼음으로 가득 채우고 광역 공격을 준비하면 모험가들이 얼음을 파괴하며 안전 지역을 찾는 방식으로 보인다. 실제로 얼음을 파괴하니까 지면에 AOE 범위가 나타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에게르와 마찬가지로 나로크에서도 저스트 가드 패턴이 등장한다.
이후 모험가들은 2관문 아브렐슈드와의 전투에 돌입한다. 아브렐슈드는 등장할 때마다 멋진 연출로 모험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관문 전장인 몽환의 아페이론에서도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게다가 뿔 관을 벗은 아브렐슈드의 모습도 이전보다 아름다워 그녀에게 빠져드는 팬이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일리아칸, 카멘, 에키드나 등 여타 레이드에서도 그랬듯이 많은 기믹 정보가 공개되진 않았다. 공개된 기믹으로는 몽환군단장 레이드처럼 아브렐슈드 특유의 낫, 운석 공격과 특정 플레이어 봉인 기술 정도다. 낙사 지형은 확인할 수 없었다.
티저는 전멸 혹은 특수 기믹 연출로 보이는 장면과 "장엄한 악몽의 재림에 전율하라"는 아브렐슈드의 대사와 함께 종료된다.
영상을 감상한 팬들은 "이 시간에 영상을 올리다니 고생이 많다", "아브렐슈드 엄청 예쁘네", "기믹에서 지옥이 느껴진다", "기대가 된다", "대사가 찬미하라에서 전율하라로 바뀌었다", "BGM도 예슬이네" 등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9월 25일 출시 예정인 카제로스 레이드 2막은 총 2개의 관문으로 구성됐으며 입장 아이템 레벨은 노멀 기준 1670 이상, 하드 기준 1690 이상이다.
- 카제로스 레이드 2막 부유하는 악몽의 진혼곡 티저
moon@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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