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고 빠른 노트북은?” 주요 5개 제품 성능 비교해 봤더니

김혜인 디지털팀 기자 2025. 12. 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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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성은 LG, 성능은 삼성, 배터리는 레노버

(시사저널=김혜인 디지털팀 기자)

한국소비자원은 노트북을 구매하기 전 제품별 휴대성과 구동 속도 등 주요 성능을 확인해달라고 소비자들에게 요청했다. ©ImageFX제작

최근 시중에 출시된 인기 노트북을 비교한 결과 LG전자 제품은 휴대성에서, 삼성전자 제품은 성능에서, 레노버 제품은 배터리 지속력에서 강점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시중에 출시된 인기 노트북 5개 제품의 성능과 안전성을 직접 비교한 결과에 따르면, LG전자는 무게, 삼성전자는 속도, 레노버는 배터리 지속력에서 각각 강점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은 올해 출시된 인기 노트북 5개 제품이다.

제품들을 비교한 결과, 본체와 충전기를 합산한 무게는 LG전자 16Z90TS가 1374g으로 가장 가벼웠다. 이는 에이수스(ASUS) TP3607S의 2085g 대비 약 66% 수준이다.

일반 사무용 프로그램의 구동 속도는 충전기를 연결한 상태에서 삼성전자 NT960XHA와 LG전자 16Z90TS가 상대적으로 빠른 것으로 평가됐다. 충전기를 연결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제품이 양호한 수준을 보였다.

디스플레이 품질은 애플 A3241이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연속 사용 가능한 배터리 시간은 레노버(ThinkPad X9-15Gen1)가 13시간2분으로 가장 길었다. LG전자 16Z90TS의 5시간42분과 비교해 약 2.3배 수준이었다.

음향 품질에서는 애플 A3241과 레노버 씽크패드 X9-15Gen1, LG전자 16Z90TS가 원음을 왜곡 없이 재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개 제품 모두 전면 카메라 품질이 화상회의용으로 충분히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품 안전성과 법정 표시사항에도 이상이 없었다.

제품 구매 시 제공되는 충전기 용량은 65W에서 70W 수준으로 제품 부피는 1092㎤에서 1693㎤ 사이로 측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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