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혼', '비혼주의자', '비혼주의'란?? 비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리서치 결과

우리가 인식하고 있는 ‘비혼’은 어떤 선상에 있을까.
'비혼'에 대해 생각해본 적 있는지 그리고 현재 시행되는 다양한 비혼 정책과 이후 보완점에 대해 물었다.


'비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비혼’이라는 단어는 이제 일상용어가 됐지만, 결혼할 생각이 없다고 밝히면 ‘비혼주의자’세요?라는 질문이 여전히 따라온다. 비혼이라고 말했다 결혼을 고려하는 중이라고 하면 ‘비혼주의자 철회’라는 표현을 쓰며 유난한 관심을 받는 것도 분명하다. 오늘날에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미혼과 비혼을 구별해 사용한다.

그러나 많은 비혼인은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상태건 계속 비혼을 유지할 것이건 모두 ‘비혼’이라고 명명해야 한다는 사실에 공감한다. 결혼하지 않은 상태, 비혼은 우리 사회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지고 있을까? 요즘 ‘비혼’이라는 단어가 어떤 의미로 쓰이는지, 비혼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우리 사회에서 비혼인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기혼·비혼인들을 대상으로 물었다.

* 2024년 10월 4일~11월 9일 <싱글즈> 홈페이지, SNS 채널에서 41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PART 1
비혼, 생각해보신 적 있나요?

<싱글즈>에서 다양한 결혼관과 비혼관을 지닌 41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평생 혼자 사는 것에 대해 고민해본 적이 있나?’는 질문에 응답자의 81%가 그런 고민을 해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렇듯 요즘 혼자 사는 삶에 대한 관심은 뜨겁다. 그렇다면 비혼은 어떨까? ‘비혼의 의미’를 묻는 질문엔 ‘평생 결혼을 하고 싶지 않은 상태’라는 답변이 50%로 가장 많았고,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상태’라는 답변이 30%, 결혼이라는 제도에 반감을 가지고 있는 상태라는 답변이 14%로 적지 않았다.

또한 한국 사회에서 ‘비혼 생활을 유지하는 데 가장 큰 어려움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에 대한 질문엔 정책이나 각종 복지 혜택에서 소외되는 것에 대한 부당함(24%), 주변의 우려 어린 시선(23%), 경제적인 부담감(21%)이라는 답변이 도출됐다. 어느 하나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한 답변이 나오지 않았다는 지점으로 바라볼 때, 한국 사회에서 비혼을 실천하기에는 현실적으로 다양한 어려움이 따른다는 점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PART 2
비혼 정책 NOW & NEW

현재 ‘러쉬코리아’, ‘롯데백화점’, ‘LG U+’ 등 여러 기업을 중심으로 비혼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그런데 이런 비혼인을 위한 비혼 축의금, 비혼 휴가, 반려동물 육아 휴가 등의 혜택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없다'는 답변이 36%로 작지 않은 수치를 기록했다. 점진적으로 비혼인에 대한 혜택이 늘어나고 있지만, 현재 시행되고 있는 혜택이 보완되어야 한다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혜택의 종류가 금전적, 휴가를 주는 것에서 벗어나 다양해져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비혼인을 위한 정책이 생겨난 것은 고무적이나 실질적으로 더 도움이 되는 정책은 무엇일지 고민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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