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만 수십억 넘는 ''F1 선수들 서킷에서'' 속도 몇 KM를 달리는걸까?

“연봉 수십억은 기본” F1 선수들은 서킷에서 도대체 몇 km로 달릴까?

포뮬러1(F1)은 세계 최고의 모터스포츠입니다. 단순히 빠른 자동차가 아니라, 인간이 운전할 수 있는 가장 빠른 머신 중 하나로 불립니다. 그렇다면 F1 드라이버들은 실제 경기에서 어느 정도 속도로 달리고, 세계 최고 선수들은 연봉을 얼마나 받을까요?

직선에서는 350km/h에 육박한다

F1 머신은 서킷의 긴 직선 구간에서 최고속도 약 340~360km/h까지 도달합니다. DRS(공기저항 감소 장치)를 사용하는 구간에서는 350km/h를 넘기는 장면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일반 슈퍼카보다 훨씬 빠른 속도이며, 웬만한 항공기 이륙 속도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평균 속도도 일반 자동차와는 차원이 다르다

더 놀라운 것은 최고속도가 아니라 평균 속도입니다. F1 서킷은 코너가 많음에도 대부분의 경기에서 평균 시속 220~250km를 유지합니다. 고속 서킷인 벨기에 스파-프랑코르샹에서는 평균 약 230km/h, 최고속도는 약 315km/h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몸이 버티기 힘든 G-포스

F1 드라이버들은 단순히 빠르게 달리는 것이 아닙니다. 급제동과 코너에서는 4~6G에 달하는 횡가속도를 견뎌야 합니다. 이는 자신의 몸무게가 순간적으로 4~6배까지 늘어난 것과 비슷한 힘을 받는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F1 선수들은 일반 운동선수 못지않은 체력과 목 근력을 갖추기 위해 매일 강도 높은 훈련을 합니다.

세계 최고 선수의 연봉은 얼마일까?

현재 F1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로는 Max Verstappen이 꼽힙니다. 포브스 추산에 따르면 2025 시즌 기준 연봉과 성과 보너스를 합쳐 약 7,600만 달러(약 1,000억 원 이상)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에 개인 후원 계약과 광고 수익까지 더하면 실제 연간 수입은 이보다 훨씬 많습니다.

왜 이렇게 많은 돈을 받을까?

F1은 전 세계 수억 명이 시청하는 글로벌 스포츠입니다. 한 명의 드라이버가 팀 성적과 브랜드 가치에 미치는 영향이 엄청나기 때문에 최고 선수들에게는 천문학적인 연봉이 지급됩니다. 특히 월드 챔피언급 드라이버는 경기 성적에 따른 보너스까지 더해져 일반 스포츠 선수들과 비교해도 최상위권 수입을 기록합니다.

자동차가 아니라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스포츠

시속 350km에 가까운 속도로 달리면서도 코너를 정확하게 공략하고, 수십 바퀴 동안 집중력을 유지하는 것이 바로 F1입니다. 그래서 F1은 단순한 자동차 경기가 아니라 세계 최고의 기술과 최고의 드라이버가 함께 만드는 극한의 스포츠라고 불립니다. 어마어마한 연봉도 결국은 그 압도적인 실력과 위험을 감수하는 대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