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호 태풍 끄라톤 이르면 3일부터 영향‥ 정부, 대처상황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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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호 태풍 끄라톤이 이르면 오는 3일부터 국내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오늘 오후 관계기관과 대처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태풍 영향 시기와 대조기 기간이 겹쳐 해안가 저지대에서 피해가 생길 위험이 크다는 점에 집중해 기관별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행안부는 관계기관에 과거 태풍 피해지역, 9월 호우 피해지역, 해안가, 지하차도 등을 미리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을 보완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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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호 태풍 끄라톤이 이르면 오는 3일부터 국내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오늘 오후 관계기관과 대처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태풍 영향 시기와 대조기 기간이 겹쳐 해안가 저지대에서 피해가 생길 위험이 크다는 점에 집중해 기관별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행안부는 관계기관에 과거 태풍 피해지역, 9월 호우 피해지역, 해안가, 지하차도 등을 미리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을 보완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그러면서 강풍과 풍랑, 너울을 대비해 항만·어항, 선박과 타워크레인 등 시설물 안전관리와 가로수 전도, 정전 등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라고 당부했습니다.
행안부는 또, 자치단체, 경찰, 소방, 해경은 위험이 우려되는 지역을 미리 파악해 비상 시 신속하게 통제하고, 인근 주민들을 대피시키라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재난방송·문자 등을 활용해 국민에게 위험 상황을 빠르게 알리고 행동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도록 주문했습니다.
제은효 기자(jen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41613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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