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영상이 반려견 애호가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영상 속 주인공은 앙증맞은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와 견주입니다.
견주가 바닥에 누워 강아지와 장난을 치던 중, 강아지는 주인의 바지끈에 호기심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강아지는 바지끈 한쪽 끝을 입에 물고 '줄다리기'를 시작했습니다. 작고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녀석은 온 힘을 다해 끈을 잡아당기는 모습이었습니다. 마치 끈의 한계를 시험하듯,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참 동안 이어진 줄다리기 끝에, 강아지는 지쳤는지 결국 바지끈을 놓아버렸습니다. 힘껏 줄다리기를 하느라 입이 아팠던 모양입니다. 강아지는 끈을 놓자마자 곧바로 다른 장난감을 찾아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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