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돌의 기적 '리센느'…후속곡도 '연타석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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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그룹 '리센느'의 돌풍이 심상치 않습니다.
2년 전에 낸 '러브어택'이 역주행 1위에 오르고, 리메이크곡까지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요.
2년 전, 리센느가 발표한 곡 러브어택.
카라의 곡을 리메이크한 싱글, '프리티걸'도 핫 100 1위를 찍으며 이른바 '대세돌'에 올랐는데, 이들이 본격 알려지게 된 건 지난 3월 거제도 출신 멤버 원이의 유튜브 채널에서 '거제 야호'가 올해의 밈으로 등극하면서부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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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걸 그룹 '리센느'의 돌풍이 심상치 않습니다.
2년 전에 낸 '러브어택'이 역주행 1위에 오르고, 리메이크곡까지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요.
친근함과 꾸준한 노력이 빚어낸 '중소돌의 기적'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김태욱 기자입니다.
[기자]
2년 전, 리센느가 발표한 곡 러브어택.
당시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역주행 끝에 지난 8일 멜론 차트 톱 100 1위에 올랐습니다.
<원이·메이 / 리센느 멤버> “1등이라는데 일단 라이브 켜 이러고 왔어요. 진짜 감사합니다.” “울지마. 우리 1등 하고 싶었잖아…”
카라의 곡을 리메이크한 싱글, '프리티걸'도 핫 100 1위를 찍으며 이른바 '대세돌'에 올랐는데, 이들이 본격 알려지게 된 건 지난 3월 거제도 출신 멤버 원이의 유튜브 채널에서 '거제 야호'가 올해의 밈으로 등극하면서부터였습니다.
<원이·미나미 / 리센느 멤버> "너 지금 이러고 거제 가잖아? 너 거제 시민들한테 혼나." "거제, 야호~"
사투리로 일상을 보내는 친근한 영상 등이 인기를 끌었고, 100만 구독자까지 달성하며 대중의 관심은 자연스레 이들의 노래로 이어졌습니다.
한편, 초등학교 운동장 공연을 비롯해 2년간 1,600여 개의 영상을 올리는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한 과거까지 조명되며 이들의 인기에 '서사'가 더해졌습니다.
<임희윤 / 대중음악 평론가> “아이돌 시장이라는 것이 거대 기획사 위주로 판이 좀 짜여 있기 때문에 역전할 수 있는 그런 노력과 스토리 이런 것들까지도 함께 재발견이 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더 회자가 되고 있는 거 아닌가…”
아이돌 한 팀을 만드는 데 100억 원이 든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 가운데, '리센느'의 사례가 중소 기획사들의 새로운 성공 모델로 자리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김태욱입니다.
[영상편집 김도이]
[그래픽 임혜빈]
[화면출처 리센느·원이 유튜브 jw_0612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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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t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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