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29일부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포괄적 검증

김태윤 kktyboy@mbc.co.kr 2023. 5. 26. 18: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정부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태스크포스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일본을 방문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다핵종제거설비 오염수 해양 방류에 관한 포괄적 검증을 진행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검증단은 IAEA 직원과 국제 전문가로 구성되며, 전문가 중에는 한국인도 있으며 미국·중국·러시아·영국·베트남 출신 인사도 포함됐습니다.

IAEA는 지난해부터 후쿠시마 원전에서 오염수 안전성 검증, 규제 검증을 각각 두 차례 시행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제1원전 찾은 그로시 IAEA 사무총장 [사진 제공: 연합뉴스]

일본 정부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태스크포스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일본을 방문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다핵종제거설비 오염수 해양 방류에 관한 포괄적 검증을 진행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검증단은 IAEA 직원과 국제 전문가로 구성되며, 전문가 중에는 한국인도 있으며 미국·중국·러시아·영국·베트남 출신 인사도 포함됐습니다.

IAEA는 지난해부터 후쿠시마 원전에서 오염수 안전성 검증, 규제 검증을 각각 두 차례 시행했습니다.

IAEA는 다음 달에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한 최종 보고서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정부는 "IAEA에 필요한 정보를 계속해서 제공하고, 처리수 취급에 관한 국제사회의 이해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김태윤 기자(kktybo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87809_361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