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뉴 쏘렌토의 단점 첫 번째로는 다들 아시다시피 에바 가루죠. 제가 봤을 때는 조금씩 나와요. 지금 올 뉴 쏘렌토가 부각돼서 스포티지, 그랜저 IG, 팰리세이드, '**공조'에서 제조된 에바포레이터 들어갔던 차들에서 다 나와요. 근데 올 뉴 쏘렌토가 첫 타자여서 지금 심각한 거죠. 항상 시동 끄기 전에 송풍 한 번씩 해주고 꺼요. 그게 제일 귀찮아요. 2열 송풍구에서 제일 먼저 나오는데 전조 증상이 거기서부터 나오기 시작해서 뒷좌석에 에바 가루가 소복하게 쌓여요. 그래서 차에서 내리기 전에 항상 확인하고 만져보고 내려요. 제가 신차로 산 건 아니지만 이게 100~200만 원짜리도 아니니까 이해가 안 되는데 위안을 삼죠. 다른 차도 나온다 하니까요.

또 다른 단점으로 엔진오일 증가하는 것도 조금 문제가 있죠. 이것도 말 많죠. 요즘에 2.5 스마트스트림 엔진에 문제 많잖아요. 그리고 GDi가 엔진오일 먹잖아요. 근데 먹는 것보다는 차라리 증가하는 게 나은 것 같아요. 왜냐면 이건 엔진오일 자주 갈아주면 되거든요. 소모하는 것보단 배출하는 게 낫죠.
그리고 이게 경유는 윤활 성분이 있어서 엔진오일 유입이 되더라도 크게 문제는 안 돼요. 엔진오일을 체크해 보니까 이게 7L 들어가거든요. 저 같은 경우는 6L 넣어요. 쏘렌토 패밀리라는 카페가 있는데 거기서 보면 6.5L를 넣으라고 하더라고요. 어차피 증가하기 때문에 6L를 넣고 한 7,000km 타면 7L가 돼 있어요. 한 5,000km 넘어가기 시작하면 차가 좀 안 나가요. 진동도 심해지는 게 좀 빠르죠. 그때쯤 되면 엔진오일을 갈아달라는 신호라고 느끼는 거죠.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단점이라고 생각하는 게 이 차 미션이 6단 미션이거든요. 저단 1~2단에서 좀 울컥거리는 게 있고 5단에서 4단으로 킥다운할 때는 좀 심해요. '쿵!' 소리가 나요. 더 뉴 쏘렌토 같은 경우에는 8단 들어가는데 8단은 오르막에서 감을 못 잡는다는 말이 많대요. 친구가 타는 더 뉴 쏘렌토를 타봤는데 오히려 변속되는 느낌은 8단이 더 좋은 것 같아요. 근데 이 차 같은 경우에는 변속 충격이 좀 있는 편이라 미션을 달래주면서 가야 해요.

또 디젤의 숙제인 DPF가 단점인데요. 상당히 귀찮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 '다그'라는 게 있거든요. 이게 DPF 수치라든지, 배터리 전압이라든지 다 나오거든요. DPF라는 게 매연이라든지, 황, 미세먼지를 좀 포집을 했다가 한 방에 터뜨려요. 태워서 배출을 하죠. 그거 할 때 경유를 뒤로 머플러에 쏴줘요. 그때 배기 온도가 한 600도까지 올라가거든요. 보통 차들이 한 200~300도 정도 유지되면서 가는데, 이 차는 DPF 터지면 600도까지 올라가요. 그렇게 되면 연비에서도 안 좋죠. 디젤은 연비를 생각해서 타는데, DPF 한 번 터질 때 거의 2L씩 때려 넣거든요. 그러면 디젤을 타는 의미가 있나 싶은 거죠.

또 DPF 터질 때 차가 좀 안 나가요 그때 막 밟기 시작을 하면 700~800도까지 올라가거든요. 그러면 이제 DPF가 깨져요. 그러면 이제 수리비가 200만 원 나오고요. DPF가 터질 때 계기판에 지금 DPF가 터지고 있다는 사실을 좀 보여주면 그나마 주의를 할 텐데, '다그' 같은 걸 사제로 다는 게 아니면 수치를 볼 수가 없어요. 그러니까 일반 사람들은 모르고 그냥 타는 거죠. 어차피 근데 DPF가 5년에 12만 km가 보증이거든요. 근데 또 현대기아가 아주 잘 만들어서 5년은 버텨요. 근데 5년만 버텨요.

그리고 올 뉴 쏘렌토가 운전석 페달 밟는 데에서 겨울철에 차가운 바람이 들어온다는 소문이 있는데, 운전할 때 아무래도 발이 좀 시려운 게 느껴지긴 해서 방음하면서 다 막았어요. 제가 방음 처리를 할 수 있는 곳은 다 했거든요. 직접 뜯어서 DIY를 했는데, 방음을 휀더 4짝만 잘해도 바퀴 굴러가는 소음이 많이 줄어요.

운전석 시트가 불편하다는 평도 있는데, 그것도 일리 있어요. 쏘렌토 시트의 스폰지 같은 게 엉덩이 부분이 먼저 꺼져요. 엉덩이 쪽이 먼저 꺼져서 비교적 앞에가 지금 5년 탔는데도 아직 빵빵해요. 그래서 나중에는 앉아 있을 때 중심을 잡으려고 허벅지에 힘이 많이 들어가니까 운전할 때 허리가 되게 아프죠. 그래서 저 같은 경우에는 시트 뒤에 뜯어가지고 시트 스트럿바를 한 군데만 설치하니까 시트 포지션이 조금 올라오더라고요. 지금은 시트 포지션 아주 좋아요.

그리고 디젤 같은 경우에는 6기통 엔진은 잘 모르겠는데 4기통 R 엔진 같은 경우에는 제가 세단 타다가 와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아직도 진동이 되게 심해요. 아직 적응을 못하겠어요. 시트 스트럿바, 시트 고무와셔까지 거의 풀 방음 다 했는데도 진동이나 소음 부분에 아직도 약간 적응이 힘들어요.

또 다른 단점은 올 뉴 쏘렌토랑 더 뉴 쏘렌토 둘 다 그런 거 같은데 뒤쪽에 브레이크 등이 있거든요. 거기 습기가 차요. 저도 처음에 보고 좀 의아했죠. 물 묻은 건가 해서 닦아봤어요. 그런데 내 차만 그런가 했는데 더 뉴 쏘렌토를 타는 친구 차도 이번에 가서 보니까 19년식인데 습기가 차 있더라고요.

또 쏘렌토 타시는 분들이 대부분 아는데 2열 팔걸이 시트랑 트렁크에서 잡소리 나는 단점이 있어요. 저 같은 경우엔 팔걸이를 내리고 다니거든요. 근데 이거를 끼우면 단차가 거의 없어서 그런 건지 가죽 비비는 소리가 나요.

그리고 시트가 녹이 스는 단점이 있어요. 2열 시트 뒤에 부직포를 까보면 녹이 슬어 있어요. 리콜 이슈도 났었거든요. 근데 지금 대처를 안 해주는 걸로 알고 있는데, 교환을 해주는 게 아니라 가면 그냥 WD를 뿌려줘요. 저도 그게 이슈가 되고 알고 나서 봤는데 역시나 제 차도 녹이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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