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닭갈비 먹으러 가다가 길거리 캐스팅 당했다는 여자 연예인

조회수 2024. 5. 22. 21:1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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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걸그룹 비비지 엄지, 여자친구 시절 그룹 내 유일한 길거리 캐스팅 출신
  • 에이프릴 출신 이현주와 함께 길 가던 중 캐스팅 당해
비비지 엄지

연예인들의 놀라운 비주얼 업그레이드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흔히 카메라 마사지로 불리는 이 비주얼 업그레이드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외모가 살아나는 연예인들 모두에게 적용되는 말이다. 아이돌 중 이 카메라 마사지를 가장 잘 받은 멤버를 뽑자면 비비지의 엄지를 언급할 수 있다.

비비지 엄지

엄지는 잘 큰 걸그룹 막내 중 한명으로 언급이 되고 있다. 오마이걸 아린, 에이핑크 오하영, 에스파 닝닝처럼 초반에는 비주얼로 주목을 받지 못했던 걸그룹 막내들이 카메라 마사지를 받으면서 비주얼을 꽃피울 때가 있는데 엄지도 그중 한명이다. 여자친구 시절 앳된 외모와 비교할 때 비주얼 멤버로 성장한 엄지다.

여자친구 시절 엄지

1998년생인 엄지는2015년 걸그룹 여자친구의 막내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17살에 데뷔한 엄지는 풋풋한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파워청순을 내세운 여자친구의 컨셉과도 잘 맞는다는 평을 받았던 막내 엄지다. 여자친구로 엄지는 인상적인 기록들을 만들어 나갔다.

걸그룹 여자친구

데뷔곡 <유리구슬>부터 주목을 받았던 여자친구는 이후 <오늘부터 우리는>을 통해 큰 인기를 끌었다. 다음 곡인 <시간을 달려서>가 역대급 음원 성적을 기록하며 대상 후보로도 언급되었던 여자친구다. 당시 여자친구의 성적인 3대 기획사가 아닌 걸그룹의 최고 성적으로 중소돌의 기적으로 불렸던 바 있다.

엄지와 이현주

엄지에 대해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 있다. 바로 길거리 캐스팅 출신이라는 점이다. 엄지는 친구랑 닭갈비를 먹기 위해 지나가던 중 길거리 캐스팅을 당했다고 한다. 놀라운 점은 당시 함께 닭갈비를 먹으러 갔던 친구가 전 에이프릴 출신의 이현주라는 점이다. 이현주는 에이프릴 비주얼 멤버였다.

여자친구 시절 엄지

당시 이현주는 길거리 캐스팅이 되지 않았다는 점에 아쉬움을 자아내는 이들도 있다. 여자친구 비주얼 멤버로 이현주가 합류해 엄지와 함께 활동을 할 가능성도 있었으니 말이다. 참고로 여자친구 멤버들 중에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합류한 멤버는 엄지가 유일하다고 한다.

걸그룹 비비지

한편 엄지는 여자친구 시절 함께 활동했던 신비, 은하와 함께 걸그룹 비비지로 활동 중이다. 여자친구는 소속사 쏘스뮤직과의 계약 종료로 활동을 못하고 있지만, 멤버들은 해체가 아닌 휴식기로 보고 있다. 엄지의 경우 여전히 여자친구를 소속 그룹에 적으며 데뷔그룹에 대한 강한 애정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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