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가장 비싼 아파트 4년 연속 1위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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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런 공시가격은 주택 하나하나에 모두 매겨지기 때문에 가장 비싼 아파트가 어딘지도 알 수 있게 됩니다.
올해 가격 상위 10곳이 모두 서울에 몰렸는데, 가장 비싼 아파트는 어디였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이민후 기자, 올해 가장 비싼 아파트, 지난해와 같았다면서요?
[기자]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더펜트하우스 청담'이 4년 연속 제일 비싼 아파트를 차지했습니다.
상위 10개 공동주택은 모두 서울에 위치해 있는데요. 1위인 더펜트하우스 청담은 공시지가 164억 원을 기록했는데 지난해보다 1억 6천만 원 올랐습니다.
올해 초 입주를 시작한 청담동 한강변 아파트 에테르노 청담은 공시가격이 산정되자마자 바로 2위에 올랐습니다.
용산구 한남동 파르크한남은 지난해보다 7억 원 넘게 올랐으나 89억 4천600만 원으로 지난해 4위에서 올해 6위로 내려앉았습니다.
10위에 오른 삼성동 아이파크는 71억 5천만 원을 기록하면서 1위인 더펜트하우스 청담의 반값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해에는 부산 해운대구의 엘시티 전용 244.62㎡가 공시가격 68억 2천700만 원으로 비서울 지역 중 유일하게 상위 10위권에 진입했지만 올해는 빠졌습니다.
[앵커]
반대로 저렴한 곳은 어딘가요?
[기자]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공동주택은 강원도 영월군에 위치한 다세대주택으로 공시가가 273만 원에 그쳤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공동주택 10곳 중 4곳은 강원도에 위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상북도 김천시 모암동의 다세대주택이 360만 원, 충청북도 제천시 청전동의 다세대주택이 450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하위 10위를 기록한 부산광역시 동구 수정동에 위치한 다세대주택 역시 500만 원이 채 넘지 않았습니다.
한편, 올해 공동주택의 중위가격은 1억 6천800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100만 원가량 낮아졌습니다.
SBS Biz 이민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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