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부 만행 폭로' 김수찬 심경 "어머니께 해 갈까 걱정"

김유림 기자 2024. 10. 7. 14: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김수찬이 친부 만행 폭로에 대해 방송 최초로 심경을 밝힌다.

김수찬은 한 방송을 통해 어머니가 친부의 만행을 폭로한 일에 대해 방송 최초로 심경을 털어놓는다.

앞서 김수찬 어머니는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아들의 재능을 착취하고 음해한 친부의 만행을 폭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김수찬은 방송 전날이 돼서야 어머니에게 방송 출연 소식에 대해 들었으며, 언젠간 해야 할 일이었다며 자신보다 어머니에게 해가 갈까 걱정하는 의젓한 맏아들의 모습을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김수찬이 친부 만행 폭로후 최초 심경을 전한다. /사진=김수찬 인스타그램
가수 김수찬이 친부 만행 폭로에 대해 방송 최초로 심경을 밝힌다.

7일 방송되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는 70년대 가요계를 휩쓴 원조 국민 여동생 '혜은이'가 출연해 절친한 배우 김영란, 가수 민해경, 김수찬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진다. 김수찬은 한 방송을 통해 어머니가 친부의 만행을 폭로한 일에 대해 방송 최초로 심경을 털어놓는다.

앞서 김수찬 어머니는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아들의 재능을 착취하고 음해한 친부의 만행을 폭로한 바 있다. 방송에 익명으로 출연한 김수찬 어머니는 전남편이 아들의 매니저와 기획사 대표 행세를 하며 대출받거나 팬들에 돈을 빌렸다고 주장했으며, 아들이 소속사와 계약을 하자 아들의 방송 출연을 막기 위해 허위 '빚투'를 제보하고 다녔다고 주장했다.

방송 이후 이 사연의 주인공이 김수찬과 그의 아버지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김수찬은 방송 전날이 돼서야 어머니에게 방송 출연 소식에 대해 들었으며, 언젠간 해야 할 일이었다며 자신보다 어머니에게 해가 갈까 걱정하는 의젓한 맏아들의 모습을 보인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