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찾은 정원오 “사람 없던 곳, 제4의 업무지구로 성장”
황채영 기자 2026. 5. 16. 15:12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16일 성동구 성수동을 찾아 “상권이 없어 사람을 찾을 수가 없던 곳”이라며 “지금은 전문가들도 제4의 업무지구로 부를 정도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 후보는 성수동 일대를 둘러보며 시민들과 인사했다. 그는 직통번호를 통해 ‘제2의 성수동을 만들어달라’는 사연을 받은 뒤 이날 성수동을 찾았다.
정 후보는 연무장길 일대를 걸으며 “외국인분들이 더 많아졌다”라고 했다. 또 그는 성수동을 기반으로 시작된 국내 유명 패션 브랜드 거리 등을 지나면서 “뿌듯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정 후보는 과거 성동구청장 시절 뚝섬에 설정된 3·4·5 특별계획지구를 해제하고 도시재생을 시도했다. 그는 “성수동의 힘이 붉은벽돌 건물에 있듯이 지역 고유의 이야기를 살리는 개발을 해야 한다”고 했다.
정 후보는 성수동 성공의 시작이 시민 참여 덕분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서울 내 20개의 성수동을 만들어 각 지역의 상권을 활성화 시키겠다”며 “서울 경쟁력은 역시 지역 활성화, 상권 활성화에서 시작된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후보는 “기업과 시민과 상인이 힘을 합쳐서 만들어내는 ‘타운 매니지먼트’ 방식을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선비즈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삼성전자, 차량용 메모리 첫 1위… 마이크론 제치고 점유율 40%
- [Real:팁] 반포 옆 흑석에 몰린 현금 부자들… 노량진과 첫 청약 대결 승리
- 병원 안 가고 AI로 진단서 만들어 제출… 진화하는 보험사기
- [주간증시전망] 8000선 다지는 코스피… 엔비디아 컴퓨텍스와 6·3 지방선거 주목
- ‘누가 골랐나’ 따지는 시대… 교보문고까지 뛰어든 여행 큐레이션
- 스타벅스 직원들 회사 평가 점수… 5점 만점 평균 2.74점
- “선박 25% 이상 통과”… 미군 지원에 호르무즈 해협 통행량 증가
- 악성 미분양 23% TK에 집중… 대구 건설사들 서울로 눈 돌린다
- [주간 특산물] 일본서 사라진 참외… 경북 성주서 6000억원 산업 됐다
- [비즈톡톡] “반품 걱정 없다”…제약사들 다이소 달려가는 까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