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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생 홍진경은 모델, 코미디언,
영화배우, 싱어송라이터도 모잘라
걸그룹으로도 활동한 이력이 있는
만능엔터테이너 그 자체인데요.
지금은 우스꽝스러운 숏컷으로
대중 앞에 나서고 있는 그녀인데
얼마 전 핑계고에서 머리를 짧게
자르게 된 이유를 밝혔었죠.
프랑스의 어떤
하이엔드 명품 브랜드에서
엠버서더를 찾던 중 홍진경과
미팅하게 되었는데요.
브랜드가 추구하는 스타일을 분석한
홍진경 매니저는 그녀에게 먼저
숏컷으로 변신하는게 어떻겠냐고 제안했으며홍진경은 매니저의 제안에 흔쾌히 ok했다고!
브랜드 관계자는 홍진경의 숏컷을
마음에 들어했으며 그녀 역시
숏컷의 매력에 푹 빠져
쭈욱 유지하고 있는 중이죠.
시간을 좀 돌이켜보면
1993년 정의여고 재학 당시
고등학생 신분으로
제 2회 슈퍼 모델 선발 대회에
출전해 베스트 포즈상을 수상한 뒤
모델로 데뷔 한 홍진경인데요.
당시 홍진경은 찰랑이는
긴 생머리와 블랙 니트를 매치해
청순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만들었는데요.
스트레이트 헤어를
자연스럽게 내려 단순하면서도
시크한 느낌도 나네요.
전체적인 아우라가 박소담
배우와 비슷하기도 하고
지금과는 사뭇 다른 느낌입니다.
비니와 상의를 블랙으로 맞추고
민낯에 가까운 메이크업을 더해
미니멀하면서도 깔끔한 인상을 줌!
핑클 멤버로 들어가도 될 것 같은
청순함~ㅎ_ㅎ
1993년 홍진경은
블랙 퍼 베레모를 매치하고
여기에 양 갈래 땋은 머리로
트렌디한 느낌을 만들었는데요.
베레모와 양갈래 머리,
블랙 니트까지 예쁘게 어우러지며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어요! ㅎㅎ
싱그럽고 넘 예쁘네요.
긴 생머리 & 페도라 조합에
어깨 패드가 들어간 것 같은
블레이저와 화이트
티셔츠를 매치한 홍진경!
무심한 듯 멋스러운 무드가
돋보이며 슈퍼 모델
포스가 느껴집니다.
긴머리 웨이브 헤어스타일도
느낌있게 소화해 내는 그녀!
과한 볼륨 없이 잔잔한 웨이브로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아우라를 만들었네요.
매니시한 실루엣을 형성하는
오버핏 블레이저와 화이트 셔츠,
슬랙스를 믹스한 날이었어요.
가끔은 요런 긴머리 포니테일로
수수한 매력을 선보인 적도 있었고요..
여기에 선글라스 써주면
폭발하는 올블랙 슈퍼 모델 포스..
감탄 나오네요 정말.
세련된 블랙 & 화이트 패션에
로우번 스타일!
긴머리가 지겨워졌던 홍진경은
중단발 cs컬로 변신을 감행하는데요.
이 시절엔 루즈한 cs 컬을 활용해
더욱 개성 넘치면서도 자유분방한
감성을 표현했었어요. ㅎㅎㅎ
중단발 cs컬에 선글라스까지 더하니
그야말로 멋이 폭발함!
헤어는 블랙을 유지하면서
코디는 블랙 & 화이트의
미니멀한 스타일을
선호했었던 중단발 시절의
홍진경이었어요.
범상치 않은 헤메코..
아무나 따라 할 수 없습니다.
똑단발 시절 홍진경도
너무나 매력적이었는데요.
컬을 거의 넣지 않고 매끈한 질감을
유지하는 칼단발 스타일로
고급스러움을 보여줬던
홍진경의 단발 헤어스타일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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