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배우가 '증명사진계의 레전드'로 불리는 그녀만의 특별한 사연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우연히 찍은 증명사진, 예상치 못한 인기

이주빈은 한 방송에서 유명해진 증명사진의 비하인드를 밝혔다. 그녀는 "어떤 신문사에 뷰티모델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을 때 처음으로 드라마에 캐스팅됐다. 아르바이트하는 날 뷰티 컨셉의 스튜디오에서 예쁠 수밖에 없는 조명을 만들어 놓고 소품으로 하나 찍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증명사진은 이주빈의 뛰어난 외모를 증명하며 큰 인기를 얻었지만, 동시에 예상치 못한 문제를 일으키기도 했다.
이주빈은 "허위 매물 사이트, 불법 안마 시술소 등 각종 불법 업체에서 증명사진을 도용하기 시작했다. 심지어 내 사진을 도용한 가짜 신분증으로 중고 거래 사기 범죄를 저질러 법원에서 연락까지 왔다"고 밝혔다
모태미녀에서 실력파 배우로

데뷔 초에는 '모태 미녀'로 주목받았던 이주빈이지만, 최근에는 연기력으로 인정받고 있다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주연을 맡아 섬세한 연기로 호평을 받았으며, 영화 '범죄도시4'에서도 활약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앞으로의 행보
이주빈은 최근 성공을 거둔 '눈물의 여왕'에 대해 "이 작품을 통해 '아, 이주빈이라는 애가 이런 역할도 할 수 있구나'를 보여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선택받을 수 있는 작품의 폭이 넓어졌다는 점에서 정말 고마운 드라마"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제는 단순히 외모로 주목받는 배우가 아닌, 실력으로 인정받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이주빈. 그녀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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