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남양주가평지사(지사장 이경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세대 및 사회복지기관 지원기금 마련을 위한 ‘아나바다 사랑 나눔회’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사는 13일부터 22일까지 총 113점의 물품을 기증받았다. 직원들의 기증 물품은 23일 건강보험공단 남양주가평지사 4층 대회의실에서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판매됐다. 판매수익금 57만6900원은 미판매된 기증 물품들과 함께 자매결연 세대와 사회복지법인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경원 지사장은 “건강보험공단 남양주가평지사 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고 공단의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며 “작은 실천으로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가는 데 남양주가평지사도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남양주=박현기 기자 jcnews8090@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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