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칠게' 진원, "생활고에 4년째 배달… 뺑소니도 당해" 충격 근황 ('언더커버')

김현희 기자 2025. 1. 1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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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칠게'를 부른 가수 진원의 근황이 전해졌다.

이에 진원은 "불러봐야 알 것 같다. 지금 약간 목이 쉰 것 같다"며 "제가 코로나19 시절에 성대 결절과 동시에 후두염까지 같이 오게 되면서 긴 시간 노래를 쉬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가수에 대한 꿈도 이제 곧 사라질 것 같다. 가느다란 실처럼 놓치지 말고 조금의 기회를 줘보자. 계속 노래하고 싶다"며 간절한 마음을 전한 진원은 김광석의 '거리에서'를 깊은 감성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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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NA '언더커버'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고칠게'를 부른 가수 진원의 근황이 전해졌다.

12일 첫 방송된 ENA 예능 '언더커버'는 원곡을 재해석한 커버 인플루언서 최강자를 가리는 서바이벌 음악 예능 프로그램으로서 1회에서는 노래 커버 인플루언서들의 본격적인 서바이벌 게임이 시작됐다.

이날 1라운드는 1대1 부스 오디션이었다. 해당 서바이벌은 채널 부스 안에서 무대가 진행되고 TOP 리스너(심사위원) 1인의 선택으로 합격과 탈락이 결정되는 방식이다.

해당 라운드에서는 장성규, 그렉, 이다희, 서희가 참여했고, 이들 모두 합격했다.

그러나 탈락을 한 인물도 있었다. 데뷔 11년 차 가수 반하나의 심사를 맡은 박정현은 그녀의 '헤어지자 말해요' 선곡을 문제 삼았다. "저음, 고음을 다 보여주기 위해 선곡을 했다고 하지만 약점밖에 못 들었다"고 평가했다.

이 가운데 배우 겸 가수 진원도 참가자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배달의 TOP10'이라는 타이틀로 무대에 선 그는 "음원사이트에 노래를 냈을 때 노래가 TOP10까지 올라갔었다. 2008년 '고칠게'라는 노래로 음원 차트 TOP10 안에도 올랐고 '최강 울엄마'라는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아 연기를 했었다"고 전했다.

사진=ENA '언더커버'

진원의 '고칠게'를 모두가 아는 듯하자 이석훈은 진원에게 해당곡 한소절을 부탁했다. 하지만 진원은 좋지 않은 컨디션의 목상태로 보였고, 이에 이석훈은 괜찮냐고 물었다.

이에 진원은 "불러봐야 알 것 같다. 지금 약간 목이 쉰 것 같다"며 "제가 코로나19 시절에 성대 결절과 동시에 후두염까지 같이 오게 되면서 긴 시간 노래를 쉬었다"고 했다.

이어 "제가 자금 사정이 좋지 않아서 배달을 시작한 지는 3, 4년 됐다. 새벽 세시 반까지 배달을 한다. 오토바이를 타다가 뺑소니를 한 번 당했다. 그 트라우마가 좀 있어서 안전하게 차로 배달하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가수에 대한 꿈도 이제 곧 사라질 것 같다. 가느다란 실처럼 놓치지 말고 조금의 기회를 줘보자. 계속 노래하고 싶다"며 간절한 마음을 전한 진원은 김광석의 '거리에서'를 깊은 감성을 선사했다. 고음이 없어 안 좋은 목 상태도 티나지 않았다.

이를 들은 이석훈은 "노래를 들으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 고음 하나 없이 노래를 처음부터 끝까지 마무리하셨다. 근데도 저는 스킵을 안 했던 것 같다. 집중력이 굉장히 좋으시다"며 진원에게 합격을 줬다. 진원은 "조금 더 자신감 있게 창피하지 않은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슈펴스타K3' 출신 투개월 도대윤의 15년 만의 서바이벌 참가를 예고했다. 도대윤은 지난 2011년 Mnet '슈퍼스타K3'에 김예림과 혼성 듀오 '투개월'로 출연해 최종 3위에 오르며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그는 사생활 논란으로 인해 결국 활동을 중단했다. 이에 다시 한번 도전을 결심한 투개월 도대윤이 어떠한 결과를 얻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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