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로 보이는 50대 여배우 여름여행코디 엿보기

SNS에 공개된 오나라의
여름 일상은 휴양지의 화려함보다는,
작은 식당 앞 평상, 우이동 골목,
양양 밤바다 같은 자연스러운
풍경들이 채워져 있다.

그리고 그곳에 어울리는 옷차림 역시,
무심한 듯 섬세하게 계절을 입고 있다.

하얀 수국 앞에서 살짝 웅크린 채 웃고 있는 오나라.

그 옆엔 바람결에 살랑이는
시스루 셔츠가 자연광을 머금고 있다.

얇은 소재의 그린 패턴 셔츠는몸에 닿는 느낌부터 시원하고, 소매엔 살짝 셔링이 들어가 있어 귀엽기까지 하다.


하늘색 반소매 니트와
네이비 A라인 스커트 조합은
보기만 해도 시원하고 단정하다.

여기에 샤넬 체인 백을 무심히 툭—
이런 룩은 도심 속 나들이나
친구와의 브런치에 딱이다.


이번엔 해외 골목 어딘가,
오나라는 운동화에 와이드 팬츠,
민소매 티셔츠까지
한껏 편안하게 입었다.

하지만 가장 눈에 띄는 건
머리에 묶은 빨간 반다나.

무심한 듯 묶어도 얼굴을
생기 있게 만들어주는
매직 같은 아이템이다.

밤바다를 배경으로 보랏빛
라운드 니트와 톤다운된 데님.
색감 하나로 분위기가 바뀐다.

화려한 조명도 없고 특별한
연출도 없는데, 편안한 옷 한 벌이면 바람도, 파도도 자연스럽게 친구가 되는 느낌이다.

촬영 가는 길, 휴게소에서의 한 끼.

오나라는 스트라이프 반팔티에
데님 팬츠, 평범하지만 정감 가는 조합으로 국밥 한 그릇 앞에 앉았다.

파스타만 찾을 것 같은 오나라도
국밥을 먹을 줄 안다.


아이보리 톤의 린넨 셔츠 원피스는
몸에 들러붙지 않고 바람이 통한다.

허리에 자연스럽게 묶은 스트랩이
실루엣을 정리해주고,
얼굴엔 머리카락 하나
흐트러짐 없이 단정한 업스타일.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 의자에 앉은 오나라.

누런 베이지톤의 트위드 반팔 자켓과 슬랙스, 그리고 클래식한 진주 목걸이까지.

하늘색 케이블 니트에 밝은 톤 스커트를 입고 음료를 한가득 안고있는 오나라.


보기만 해도 시원했던 순간들.
특별한 건 없었지만,
그래서 더 따라 해보고 싶어지는
오나라의 여름여행코디 스타일이다.


모든 사진 출처: 오나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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