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주말도 서점가 싹쓸이... 교보 예스24 50만부 이상
서주연 기자 2024. 10. 14.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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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 코너 둘러보는 시민들 (사진=연합뉴스)]
노벨문학상 수상 후 작가 한강이 쓴 책들이 대형서점인 교보문고와 예스24에서만 50만부 넘게 팔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보문고와 예스24에 따르면 한강의 책은 노벨문학상 수상 후 13일 오후 2시까지 53만부가량 팔렸습니다.
교보문고에선 10일 밤부터 13일 정오까지 26만부가 팔렸습니다. 노벨상 직전 기간 대비 910배 늘어난 수치입니다.
'소년이 온다', '채식주의자', '작별하지 않는다' 순으로 판매량이 많았습니다.
또 다른 대형서점인 예스24 상황도 마찬가지로 10일 밤부터 일요일 오후 2시까지 한강이 쓴 책은 27만부가 판매됐습니다.
이 같은 유례없는 열기 속에 '노벨문학상' 후광은 서점가에서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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