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솔직히 60호 이하는 대두모자 추천하지마라
"훈남"은 원래 박지성과 유재석을 두고 발생한 수식어였다.
대두도 그렇다. 대두는 적어도 60호 이상 61 ~ 62호는 되어야한다고 본다.
왜냐면 기성 원사이즈로 나오는 모자는 쓸 수가 없으니까 대두모자를 찾는거거든.
어설프게 조금 사이즈 조절되고 머리 들어간다고 수영모 핏 뜨는거 말고 좀
사람 답게 쓸 모자를 찾는거다.
거따대고 58호 59호 이런 형들이 왜 대두인척하고 모자를 추천하는거임 감히.
나이키 모자 Xl사이즈 이하는 대두모자 추천하면 바이럴로 간주한다.
나이키 플라이 캡 쓰고 수영모핏, 모아이핏 안뜨는 형들도 대두 아니다.
대두들은 깊이감 참고하자.
힙하고 핫한 브랜드 다 집어치우고 접근성 좋은건 나이키 XL사이즈가 그나마 희망이다.
BUT, 우리에게 플라이란 없다. 이거 수영모 핏의 주범이다.
- 딱 하나 예외인게 지금 공홈에서 5.5에 판매중인 ADV 어쩌고 플라이(a.k.a 군밤)는
모자 옆면 재질이 위아래로 늘어나나보드라. 클럽 정도 깊이감까지는 아닌데,
창이 다른 플라이캡 처럼 편평한 창이 아니라 살짝 휘어있어서 눈썹 살짝 가려줄 정도로 넘겨쓸 정도는 된다.
클럽쓰면 아슬아슬하다. 살짝 넘겨 써라.
라이즈는 좋은데 앞 이마가 살짝 바짝 서있다. 땀흡수는 되는데 통풍이 잘 안되는 재질이 많다. 참고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