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지 하이브리드 인기 비결? 3가지 단점 알고 보면 더 끌릴까?

매달 6~7천 대 판매, 페이스리프트 후 더 뜨거운 인기를 누리는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뛰어난 연비와 정숙성으로 준중형 SUV 시장을 이끌고 있지만, 완벽할 순 없겠죠. 제가 직접 경험한 스포티지 하이브리드의 솔직한 단점 3가지, 지금 바로 파헤쳐 보겠습니다.

하이브리드 특유의 부드러운 주행감은 일품이지만, 전기 모드에서 엔진으로 전환되는 순간의 소음과 진동은 다소 아쉽습니다. 워낙 조용한 실내 덕분에 더욱 도드라지는데요. 조금 더 부드럽고 조용하게 엔진이 개입되기를 바라봅니다.

국민 준중형 SUV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스포티지의 실내 수납공간은 아쉽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깔끔한 실내를 유지하고 싶지만, 생각보다 넉넉지 않은 수납공간은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많은 오너들이 애프터 마켓 제품을 활용하는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가솔린 모델 대비 500만 원 이상 비싼 하이브리드 모델의 가격은 선뜻 선택하기 망설여지는 부분입니다. 특히 가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준중형 SUV 구매층에게는 더욱 크게 다가올 수밖에 없습니다. 옵션을 더하고 AWD까지 선택하면 4천만 원은 순식간! 조금만 가격이 낮았더라면 최고의 가성비 하이브리드 SUV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여러분은 스포티지 하이브리드의 가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사진 = K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