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부산, 울산, 경남 돌풍과 번개 동반한 많은 비

박세종 기자 2024. 9. 21.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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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부산, 울산, 경남은 밤까지 60mm이상(경남내륙 30~50mm)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오늘 밤까지 부산, 울산, 경남에 비가 내린다고 예보했으며, 부산, 울산, 경남남해안을 중심으로 돌풍,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60mm 이상(경남내륙 : 30~50mm)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를 예고했다.

예상 강수량은 30~100mm이며 부산, 울산, 경남남해안의 많은 곳은 180mm 이상까지도 비가 내리는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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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부산, 울산, 경남은 밤까지 60mm이상(경남내륙 30~50mm)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연제구 한 교차로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힘겹게 이동하고 있다. 이원준 기자


현재 부산, 울산, 경남(창원, 고성, 양산, 김해, 사천)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져 있으며, 경남의 경우 창원, 고성, 양산, 김해, 사천을 제외한 타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부산과 울산, 경남(통영, 거제, 고성) 강풍주의보도 발령돼 있다.

지난 20일 0시부터 21일 오전 6시까지 부산, 울산, 경남에는 50~200mm 내외의 강수량이 누적됐다. 특히 경남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는 200~300mm의 매우 많은 누적강수량이 기록됐다.

기상청은 오늘 밤까지 부산, 울산, 경남에 비가 내린다고 예보했으며, 부산, 울산, 경남남해안을 중심으로 돌풍,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60mm 이상(경남내륙 : 30~50mm)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를 예고했다. 예상 강수량은 30~100mm이며 부산, 울산, 경남남해안의 많은 곳은 180mm 이상까지도 비가 내리는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은 “많은 비가 내리는 만큼 저지대 침수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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