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용준형, 진짜 부부 됐다…조권→홍석천 결혼식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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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 용준형이 연예인 동료들의 축복 속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현아, 용준형은 지난 11일 서울 성북구 삼청각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동료 연예인들의 SNS를 통해 공개된 현아, 용준형의 결혼식 모습 역시 눈길을 끌었다.
현아와 용준형은 가을 저녁 야외에서 많은 이들의 축하 속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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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용준형은 지난 11일 서울 성북구 삼청각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가희, 조권, 엄정화, 홍석천 등이 이들의 결혼식장을 찾아 축하했다. 동료 연예인들의 SNS를 통해 공개된 현아, 용준형의 결혼식 모습 역시 눈길을 끌었다. 현아는 짧은 기장의 웨딩 드레스와 빨간 하이힐로 파격적인 비주얼을 완성했다. 현아와 용준형은 가을 저녁 야외에서 많은 이들의 축하 속 부부의 연을 맺었다.
홍석천은 “사랑은 매직이다 예쁘고 행복하게 살아라”라며 결혼식 사진을 올렸다. 엄정화는 “너무너무 축하해! 행복하길! 매일매일”이라고 축하했다.
현아와 손절설이 불거졌던 조권의 참석도 이목을 모았다. 조권은 “내가 중학교 2학년 열다섯 살 때 너가 초등학교 열두 살이었는데 시간이 많이 흘렀네. 행복하렴 현아”라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현아와 용준형은 공개 열애 소식을 전한지 6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은 과거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각각 포미닛, 비스트 멤버로 활동하며 한솥밥을 먹었다. 2010년에는 용준형이 현아의 솔로곡 ‘체인지’ 피처링을 맡은 바 있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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