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우리는 재정상태 파악에 대해 배웠습니다.
다음은 무엇일까요?
투자하는 법에 대해 배워야할까요? 틀렸습니다.
주식 투자보다 즉각적인 효과를 보면서 리스크는 전혀 없는 재테크.
제로 리스크 하이 리턴, 바로 지출을 줄이는 법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자산을 늘리는 방법에는 소득을 늘리는 법과 지출을 줄이는 법 두가지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재테크라고 말하면 대부분이 전자를 떠올리고, 후자는 별 볼일 없는 지식이라 생각하죠.
하지만 초보자일수록 먼저해야하는 것은 후자이고 그만큼 즉각적이고 강력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그럼 어떻게 지출을 줄여야 하는가?
지출에는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고정비와 유동비가 그것이죠.
고정비는 매달 나가는 고정적인 비용 (보험료, 공과금, 휴대폰요금, 인터넷요금 등) 이고,
유동비는 매달 달라지는 비용 (식비, 취미생활, 문화생활, 생활용품 등) 입니다.
유동비를 줄이는 것은 고통스럽습니다.
당장 치킨을 사먹고 싶은데 라면으로 참으라는 말과 같으니까요.
하지만 고정비를 줄이는 것은 덜 고통스럽고 확실하고 꾸준하게 지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고정비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건 무엇일까요?
단연 보험입니다.
여러분은 자신이 어떤 보험을 들었는지 어떤 보장을 받고 있는지 정확하게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습니까?
한달 정도 지나고나서 주변 친구들, 직장 동료들의 보험도 봐줬거든요. 대부분이 호구를 당하고 있었습니다.
매달 자신의 돈을 보험에 넣으면서
어떻게 제대로 알아보지 않을 수 있습니까? 장기적으로 보면 몇백만원, 몇천만원이 들어갈 보험을 제대로 공부하지않고 가입하는건 그야말로 호구라 할 수 있습니다.

보험에 대한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실비 보험을 제외한 모든 보험은 가입자의 손해입니다.
즉 우리는 자신에게 꼭 필요한 보험만을 가입해서 호구가 되지 않는 현명한 소비자가 되야한다는 것입니다.

실비보험은 보험료가 저렴하면서(1~2만원대), 보장범위가 넓어서 가입하는게 이득입니다.
건강에 이상이 생겨 병원 진료를 받는다면 가입이 거절될 확률이 매우 높으니,
아직 가입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빨리 가입하는게 좋습니다.
그렇다면 그 외의 보험은 어떨까요?
일단 가입하지 말아야할 보험부터 얘기해봅시다.

가입하지 말아야 할 보험 종류와 이유
종신보험
비싼 보험료: 월 10만~40만 원, 해지율 70% 이상.
물가상승 영향: 수십 년 후 사망보험금 가치가 하락.
실질적 이득: 가입 직후 사망하는 경우에만 유리.
CI보험 (Critical Illness 보험)
보장 조건 까다로움: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같은 '중대한' 질병에만 지급.
비싼 보험료: 종신보험과 비슷한 비용.
실질적 이득: 가입 직후 중대한 질병 발병 또는 사망 시에만 유리.
변액보험
사업비와 위험보험료 차감: 보험료의 10~30%를 떼어내고 투자.
수익률 문제: 투자 수익률 3% 정도로는 10년 이상 유지해야 본전.
해지율 높음: 10년 내 해지율 70% 이상.
저축성보험
투자수단으로 부적합: 사업비를 제하고 투자, 수익률 낮음.
대안 존재: 연금저축보험보다 연금저축펀드가 훨씬 유리.
핵심 결론보험은 보장 목적이어야 하며, 투자의 수단으로 삼기에는 비용과 수익 측면 모두 비효율적입니다.

"가입해도 괜찮은 보험 종류"
정기보험
종신보험과 다르게 특정 기간(예: 20년) 안에 사망했을 때만 보험금 지급.
보험료가 저렴(월 2~3만 원 수준)하며, 가족 생계 위험을 대비하는 '진정한 보험' 역할.
20년 후 자녀가 성인이 되면 보장 필요성이 줄어듦.
암 보험
실손보험 다음으로 보험사 손해율이 높은 상품.
암 발병 시 치료비가 많이 드므로, 불안하다면 암만 단독 보장하는 상품 가입은 괜찮음.

가족력 있는 질병 보험
가족력이 있는 경우(예: 당뇨, 심근경색, 뇌졸중 등), 해당 질병에 대한 보장 보험 가입 추천.
본인에게는 발병 확률이 높아 보험 가입이 유리할 수 있음.
핵심 요점
실비보험 외에도 상황에 따라 정기보험, 암보험, 가족력 질병 보험은 본인에게 이득이 될 수 있습니다.보험은 '리스크 헷지'가 본질임을 명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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