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도이치모터스 김건희 여사 23억 수익 사실 아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이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으로 김건희 여사가 23억 원의 수익을 얻었다'는 주장과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김 여사가 23억 원 수익을 얻었다는 건 2022년 문재인 정권 검찰 수사팀이 한국거래소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1심 재판부에 제출한 의견서에 불과하다"며 "1·2심 재판부는 이 자료로 수익 산정이 불가능하고, 수익과 시세 조정의 인과 관계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이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으로 김건희 여사가 23억 원의 수익을 얻었다'는 주장과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김 여사가 23억 원 수익을 얻었다는 건 2022년 문재인 정권 검찰 수사팀이 한국거래소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1심 재판부에 제출한 의견서에 불과하다"며 "1·2심 재판부는 이 자료로 수익 산정이 불가능하고, 수익과 시세 조정의 인과 관계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대통령실이 파악하고 있는 김 여사의 수익에 대해 묻는 질문에 "답변을 드릴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다"고만 답했습니다.
다만 "법원이 인정하지 않는 주장이 사실인 것처럼 폭로하는 일부 보도에 대해선 향후 대응 방안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경고했습니다.
강연섭 기자(deeprive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9859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대통령실 "도이치모터스 김건희 여사 23억 수익 사실 아냐"
- "여사 측이 '권성동 제거' 제안" 이준석, 자신 발언 보도되자..
- "이영경 제명·의장은 불신임"‥'학폭 태풍' 의회도 난리
- [단독] JMS 정명석 성폭력 증거 인멸 도운 경찰 간부 직위해제
- [단독] 15년 일한 반도체 노동자 희귀암‥법원 "직접적 인과성 없어도 산재 인정"
- '일용 엄니' 김수미 별세‥"오전 심정지" 향년 75세
- "용산 알짱대더니 이제 와서‥가소롭지도 않다" 직격
- "우리 애들 좀 살려주세요!" 강화도 주민 무릎 꿇더니‥ [현장영상]
- 경찰, FT아일랜드 최민환 '성매매 혐의' 입건 전 조사 착수
- 검찰, '세 번째 음주운전' 배우 박상민에 징역 6개월 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