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도이치모터스 김건희 여사 23억 수익 사실 아냐"

강연섭 deepriver@mbc.co.kr 2024. 10. 2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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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으로 김건희 여사가 23억 원의 수익을 얻었다'는 주장과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김 여사가 23억 원 수익을 얻었다는 건 2022년 문재인 정권 검찰 수사팀이 한국거래소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1심 재판부에 제출한 의견서에 불과하다"며 "1·2심 재판부는 이 자료로 수익 산정이 불가능하고, 수익과 시세 조정의 인과 관계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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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으로 김건희 여사가 23억 원의 수익을 얻었다'는 주장과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김 여사가 23억 원 수익을 얻었다는 건 2022년 문재인 정권 검찰 수사팀이 한국거래소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1심 재판부에 제출한 의견서에 불과하다"며 "1·2심 재판부는 이 자료로 수익 산정이 불가능하고, 수익과 시세 조정의 인과 관계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대통령실이 파악하고 있는 김 여사의 수익에 대해 묻는 질문에 "답변을 드릴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다"고만 답했습니다.

다만 "법원이 인정하지 않는 주장이 사실인 것처럼 폭로하는 일부 보도에 대해선 향후 대응 방안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경고했습니다.

강연섭 기자(deeprive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9859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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