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카트 최정현, 유소년 카트 레이서 최강자 올랐다
최정현(16. 피노카트. 경상국립대 사범대학 부설고 2년)
최정현(16. 피노카트. 경상국립대 사범대학 부설고 2년)이 `2024 파주스피드파크배 로탁스 맥스 챌린지` 3라운드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면서, 올 시즌 RMC 전 경기 우승과 전 경기 폴투윈을 거두며, 완벽한 시즌 챔피언을 차지했다.
최정현은 8일 경기도 파주시 파주스피드파크 카트경기장(1랩 1.2km)에서 열린 '로탁스 맥스 챌린지' 3라운드 최상위 클래스 `시니어` 결승 초반 적기발령으로 인해, 총 15바퀴를 9분49초341의 기록으로 예선부터 결승까지 모두 1위를 거두며, 올 시즌 RMC 전 경기우승을 거뒀다.
최정현은 올 시즌 종합우승으로 오는 10월 20~27일간 펼쳐지는 국가 대항전인 "로탁스 맥스 챌린지 시니어 한국대표로 선발됐다.
2위는 강진(스피드파크)이 차지했고, 여고생 드라이버 신가원(16.CRT)이 3위에 올랐다.
가장 어린 선수들이 출전하는 마이크로 클래스에서는 윤다니엘(피노카트)이 우승했다. 2위와 3위는 김동현(스피드파크)과 고은우(피노카트)가 가져갔다.
유망주 물망에 오르는, 유소년 클래스인 미니 클래스에서는 마크(피노카트)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2위는 최강현(피노카트) 3위는 윤이삭(피노카트)가 차지했다.
로탁스 주니어 클래스에서는 박승수(스피드파크)가 우승을, 김은호(임팩트)와 권오탁(스피드파크)이 각각 2, 3위를 기록했다. 로탁스 마스터 클래스는 보나(스피드파크)가 우승을, 한상준(스피드파크)과 김영호(프로젝트K)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젠틀맨 클래스에서는 여성 드라이버 두 명이 시상대를 휩쓸었다. 박주아(스피드파크)는 개막전에 이어 2연승을 거뒀고, 김민지(스피드파크)가 2위를 차지하며 우먼파워를 과시했으며, 3위는 윤준호(스피드파크)가 차지했다.
입문 클래스인 노비스 클래스에서는 시뮬레이터 강자인 강록영(피노카트)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2위는 장계원(스피드파크), 3위는 최동하(스피드파크)가 차지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피노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