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북삼오평산단 공공토지 비축사업 선정...지역사회 기대감↑

박호평 기자 2026. 3. 1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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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 북삼읍을 비롯한 군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오평일반산업단지 조성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지역사회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18일 북삼오평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공토지 비축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정부가 사업 필요성과 타당성을 공식 인정한 만큼 사업 추진 동력이 한층 강화됐다"며 "북삼오평일반산단을 지역 경제를 이끄는 핵심 거점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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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칠곡군수, 지역경제 핵심 거점 육성
LH, 산업단지 부지 선매입 지원
김재욱 칠곡군수(오른쪽 세번째)와 군 관계자들이 북삼오평일반산단 공공토지 비축사업 선정과 관련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칠곡군 제공

경북 칠곡군 북삼읍을 비롯한 군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오평일반산업단지 조성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지역사회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정부와 공공기관이 사업 필요성과 타당성을 공식 인정한 데 따른 긍정적 평가도 이어졌다.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18일 북삼오평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공토지 비축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LH가 산업단지 부지를 선매입해 공급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지원하게 되면서, 초기 토지 보상 부담이 크게 줄어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공공토지 비축사업은 공익사업에 필요한 토지를 사전에 확보해 적기에 공급하는 제도로, 정책적 중요성과 시급성, 자금 회수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대상지를 선정한다. 이번 선정은 북삼오평일반산단이 국가 및 광역 단위 계획과 연계된 핵심 사업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실제로 해당 산업단지는 ‘제4차 경상북도 종합계획(2021~2040)’과 ‘2040년 칠곡군 기본계획’에 포함된 지역 핵심 산업 거점이다. 현재 군 내 산업용지가 사실상 소진된 상황에서, 사전 수요 조사에서 196개 기업이 입주 의사를 밝히는 등 산업용지 공급의 시급성도 확인됐다.

사업은 북삼읍 오평리 일원 약 123만㎡ 규모로 추진되며, 자동차·기계금속·전자부품 등 제조업 기반 기업 유치를 목표로 한다. 특히 구미·대구 산업벨트와 연계해 광역 경제권의 산업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추진 방식도 단계적으로 이뤄진다. 중심도로를 기준으로 남·북측을 나눠 진행하며, 남측 구간은 올해 하반기부터 칠곡군이 직접 착수하고 북측 구간은 내년부터 LH와 협력해 추진할 예정이다. 북측에는 약 640억 원, 남측에는 약 700억 원이 각각 투입된다.

지역 주민들은 이번 결정을 반기고 있다. 북삼읍의 한 주민은 “오랫동안 기다려온 산업단지가 본격 추진된다는 소식에 기대가 크다”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정부가 사업 필요성과 타당성을 공식 인정한 만큼 사업 추진 동력이 한층 강화됐다”며 “북삼오평일반산단을 지역 경제를 이끄는 핵심 거점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올해 상반기 산단 계획 승인 등 남은 행정 절차를 마무리한 뒤 속도를 낼 방침이다. 목표 준공 시점은 2031년이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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