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로 끌고가서 입힌 교복 코스프레"..배슬기♥심리섭, 맥주도 마셨네?

2022. 7. 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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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배슬기(35)가 남편인 유튜버 심리섭(33)과의 놀이공원 데이트에 나섰다.

배슬기는 7일 인스타그램에 "#수학여행 기분으로 다녀왔던 #부산롯데월드"라며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배슬기가 남편 심리섭과 교복 차림으로 놀이공원을 찾아 찍은 사진들이다. 두 사람이 놀이공원에서 다정하게 찍은 사진부터 맥주를 즐기며 식사하는 사진까지 다채로운 일상이 담겼다.

배슬기는 "지금도 과하지만, 이제 더 나이들면 못한다고 강제로 끌고가서 입힌 #교복코스프레"라며 "아직도 놀이공원만 가면 아드레날린 폭발하는 나때문에 종일 고생한 우리 신랑. 사진 정리하면서 보니 시간이 갈 수록 우리 자기 눈이 더 쳐짐. #고생하셨습니다"라고 적고 심리섭에 대한 애틋한 마음도 고백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부러워요", "귀여워" 등의 반응.

한편 배슬기, 심리섭은 2020년 결혼했다.

[사진 = 배슬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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