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와글와글] 국감 나온 양재웅, 환자 사망 "과실 인정 안해…유족엔 사과"
2024. 10. 24. 08:38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인 양재웅 씨가 어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자신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환자가 사망한 것에 대해 병원의 과실을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양 씨는 환자에 대한 의료진의 주의 의무를 위반한 게 아니냐는 의원들의 질의에 "인정하기 어렵다"고 답변했는데요.
유족에게는 사과의 뜻을 표했는데, 다만 '유족을 직접 만나 사과했는지'를 묻는 질문엔 "아직"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5월, 양 씨의 정신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30대 여성 환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요.
유족들이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의료진을 경찰에 고소하면서 사회적 이슈가 됐습니다.
#MBN #굿모닝MBN #양재웅 #정신건강의학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병원과실 #유족사과 #정신병원 #업무상과실치사 #의료진고소 #한혜원아나운서 #인터넷와글와글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美 ″북한군 최소 3천 명 러시아서 훈련 중″
- 일부 지역 체감온도 '영하권'…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
- 장원영 비방해 2억 챙긴 탈덕수용소, 징역 4년 구형
- ″구명튜브와 구명부환이 다른 말?…해경 채용시험 '논란'
- 제시 ″피해자께 사죄…수천, 수만 번 후회″
- 한강, 하니는 SNL '풍자 대상'? [올댓체크]
- '원맨쇼' 활약 펼친 손흥민…토트넘 SNS엔 ″손파트 아파트″
- 서울 철길 '67.7km' 지하로…지상에는 녹지·복합공간
- ″내 것 안 되면 죽어야 돼″…교제 살인 김레아 1심 무기징역
- 미국서 맥도날드 먹고 1명 사망…대장균 감염된 버거에 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