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 흑산도 해역에서 규모 3.3 지진…“피해 없을 듯”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20일) 새벽 1시 1분에 전남 신안군 흑산도 부근 해역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진의 진앙은 전남 신안군 흑산도에서 남남서쪽으로 81km 떨어진 남해 해역이며, 진원의 깊이는 20km로 분석됐습니다.
규모 3.3 지진이 발생한 지역 인근에선 6분 뒤 규모 2.0 미만의 '미소지진'도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새벽 1시 7분 흑산도 남남서쪽으로 79km 떨어진 해역에서, 규모 1.7 지진이 발생했고, 진원의 깊이는 20km로 분석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20일) 새벽 1시 1분에 전남 신안군 흑산도 부근 해역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진의 진앙은 전남 신안군 흑산도에서 남남서쪽으로 81km 떨어진 남해 해역이며, 진원의 깊이는 20km로 분석됐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에 대해 "지진피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전남 지역에 진도 2의 흔들림이 전달됐습니다. 진도 2의 진동은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이 느낄 수 있습니다.
규모 3.3 지진이 발생한 지역 인근에선 6분 뒤 규모 2.0 미만의 '미소지진'도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새벽 1시 7분 흑산도 남남서쪽으로 79km 떨어진 해역에서, 규모 1.7 지진이 발생했고, 진원의 깊이는 20km로 분석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까지 올해 한반도에서는 규모 2.0 이상 지진이 70차례 발생했고, 규모 3.0 이상의 지진은 6차례 일어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재난미디어센터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8시간 넘는 심문 끝에 ‘이재명 최측근’ 정진상도 구속
- 특수본, 용산구 부구청장 소환…“책임 소재 가릴 것”
- 김정은, 화성-17형 발사 지도…한미, B-1B 재전개
- 이재명 “檢, 조작의 칼날 휘둘러” vs 與 “진짜 몸통 드러날 것”
- 김정은 딸 첫 공개…ICBM 발사 함께 참관
- 함구령 떨어진 ‘기적같은 회복속도’ 손흥민, 월드컵 최다골 향해 찰칵?
- 휘문의숙 ‘전세사기’ 피해자 잇단 승소…검찰 수사는 ‘제자리’
- 석 달째 이어지는 이란 시위…구타에 총격, 상점들도 휴업
- ‘약’ 대신 ‘앱’ 처방…‘국내 1호’ 디지털 치료제 나오나
- [주말&문화] 몸으로 연주하는 쇼팽의 녹턴…발레의 새로운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