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 흑산도 해역에서 규모 3.3 지진…“피해 없을 듯”

재난미디어센터 2022. 11. 20.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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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새벽 1시 1분에 전남 신안군 흑산도 부근 해역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진의 진앙은 전남 신안군 흑산도에서 남남서쪽으로 81km 떨어진 남해 해역이며, 진원의 깊이는 20km로 분석됐습니다.

규모 3.3 지진이 발생한 지역 인근에선 6분 뒤 규모 2.0 미만의 '미소지진'도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새벽 1시 7분 흑산도 남남서쪽으로 79km 떨어진 해역에서, 규모 1.7 지진이 발생했고, 진원의 깊이는 20km로 분석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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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새벽 1시 1분에 전남 신안군 흑산도 부근 해역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진의 진앙은 전남 신안군 흑산도에서 남남서쪽으로 81km 떨어진 남해 해역이며, 진원의 깊이는 20km로 분석됐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에 대해 "지진피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전남 지역에 진도 2의 흔들림이 전달됐습니다. 진도 2의 진동은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이 느낄 수 있습니다.

규모 3.3 지진이 발생한 지역 인근에선 6분 뒤 규모 2.0 미만의 '미소지진'도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새벽 1시 7분 흑산도 남남서쪽으로 79km 떨어진 해역에서, 규모 1.7 지진이 발생했고, 진원의 깊이는 20km로 분석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까지 올해 한반도에서는 규모 2.0 이상 지진이 70차례 발생했고, 규모 3.0 이상의 지진은 6차례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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