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프로, 포드 트랜짓 전라인업의 전동화 완성... 유럽 전기상용차 시장 주도권 확립!

포드 프로(Ford Pro)는 유럽 및 영국 내 1조 유로 규모의 밴(Ban) 관련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해 전기 시대에 맞춘 고생산성 도구를 제공하며, 상용차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포드는 자사의 대표 상용차 라인업인 트랜짓(Transit) 패밀리를 전면 개편해, 모든 모델에서 전기화된 버전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전기차가 제공하는 운영 비용 절감 혜택을 누리면서도 효율적인 차량 운용이 가능하다.

특히, 신형 E-트랜짓 쿠리어(E-Transit Courier) 컴팩트 밴은 루마니아 크라이오바(Craiova)의 포드 오토산(Ford Otosan) 공장에서 생산이 시작되었으며, E-트랜짓(E-Transit) 고급형 모델 역시 튀르키예(터키) 코자엘리(Kocaeli)의 공장에서 본격적인 양산이 진행 중이다.

포드는 기업 고객들이 전기차로 전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스위치 어시스트(E-Switch Assist) 도구를 활용하면 기존 디젤 차량의 연료 소비량과 전기차의 에너지 요구량을 비교하여 최적의 전환 모델을 추천받을 수 있다.

또한, 포드 프로는 E-트랜짓, E-트랜짓 커스텀(E-Transit Custom), 트랜짓 커넥트 PHEV(Transit Connect PHEV) 등과 연계된 포드 프로 커넥티드 서비스를 제공해 차량 유지보수, 충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포드 프로가 의뢰한 연구에 따르면, 유럽의 소규모 기업들은 전기 밴으로 전환 시 차량당 3년간 약 1만 4,000유로(약 2,000만 원) 를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포드 프로의 전용 충전 솔루션을 활용하면 디젤 차량 대비 주행 비용을 약 85%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포드는 이러한 전기화 전략을 바탕으로 유럽 상용차 시장 1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한스 셰프(Hans Schep) 포드 프로 유럽 총괄 매니저는 "전기 밴으로의 전환은 유럽 내 모든 기업들에게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의 기회를 제공한다"며, "포드 프로는 이 과정에서 차량과 소프트웨어, 지원 서비스를 아우르는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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