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많은 사람들은 부모가 나이가 들면 가장 원하는 것이 돈이나 비싼 선물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칠순잔치를 크게 열어드리거나 용돈을 많이 드리면 효도를 다한 것처럼 느끼기도 한다.
하지만 실제로 많은 부모들이 말하는 바람은 조금 다르다. 나이가 들수록 물질적인 것보다 마음에서 오는 행복을 더 크게 느끼기 때문이다. 그래서 부모들이 가장 바라는 것은 의외로 아주 평범한 것들이다.

가끔 먼저 안부를 묻는 전화
부모에게는 길고 화려한 대화보다 "잘 지내세요?"라는 짧은 전화 한 통이 더 큰 기쁨이 된다. 자식이 먼저 안부를 물어주는 것만으로도 자신이 여전히 소중한 존재라는 위로를 받는다.
부모는 전화벨이 울릴 때마다 혹시 자녀가 아닐까 하는 마음으로 기다리기도 한다.

부담 없이 찾아오는 발걸음
명절이나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잠시 얼굴을 보고 밥 한 끼 함께 먹는 시간을 부모는 오래 기억한다.
비싼 선물보다 함께 웃으며 보낸 한 시간이 더 큰 행복이 되는 경우가 많다. 부모에게는 자녀의 방문 자체가 가장 큰 선물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주는 모습
부모들이 가장 바라는 것은 자녀가 성공하는 것만이 아니다. 아프지 않고, 가정이 평안하며, 자신의 삶을 잘 살아가는 모습을 보는 것이 가장 큰 기쁨이라고 말한다.
자녀가 행복해야 부모도 비로소 마음을 놓을 수 있기 때문이다.

부모의 사랑은 나이가 들어도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다만 원하는 것이 물질에서 마음으로 바뀔 뿐이다. 그래서 부모는 많은 돈보다 따뜻한 관심과 진심 어린 안부를 더 오래 기억한다.
효도는 특별한 날에만 하는 것이 아니다. 오늘 먼저 안부를 묻는 전화 한 통, 함께 보내는 짧은 시간이 부모에게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큰 선물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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