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현실적인 풍경!"...가격도 비싸고 예약도 어렵지만 꼭 가고 싶은 '기린 호텔'

조회 6432025. 1. 23.

1. 기린과 함께하는 특별한 호텔: 지라프 매너

sightseeingsenorita

소개

케냐 나이로비에 위치한 지라프 매너(Giraffe Manor)는 기린과 함께 생활하며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호텔입니다.

동물을 사랑하는 부부가 1930년대 영국식 저택을 개조하여 기린 보호와 멸종 방지를 위해 만든 숙소입니다.

특징

13만 평의 정원: 기린을 비롯한 다양한 야생동물이 서식하며, 투숙객은 기린과 직접 교감할 수 있습니다.

호텔의 중심은 기린과 함께하는 조식. 아침 식사 중 창문으로 기린이 얼굴을 내밀고, 투숙객은 기린에게 직접 먹이를 줄 수 있습니다.

2. 예약 경쟁률과 숙박 비용

instagram@explorerfervor

예약하기 힘든 이유

지라프 매너는 객실이 단 12개뿐이며, 대부분의 객실 예약은 6개월 전에 마감됩니다.

일부 객실은 사파리 컬렉션의 다른 숙소와 패키지로만 예약 가능해 접근성이 제한적입니다.

숙박 비용

싱글룸: 약 238만 원/1박(1,833달러)

패밀리 스위트: 약 467만 원/1박(3,993달러)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예약은 매년 꽉 차 있으며, 객실 요금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3. 호텔의 매력 포인트

worldofwanderlust

기린과의 아침 식사

아침 식사 시간마다 기린이 창문을 통해 얼굴을 내밀어 투숙객과 교감.

호텔 내부에는 기린 먹이가 비치되어 있어 기린에게 직접 먹이를 줄 수 있습니다.

특별한 부대시설

인피니티 풀: 기린 보호 구역을 내려다볼 수 있는 수영장으로 자연과 하나 되는 느낌을 제공합니다.

교육 프로그램: 기린과의 공생 방법을 배우며 자연과 야생동물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4. 후기로 본 지라프 매너의 인기

annaeverywhere

트립어드바이저 평점: 5.0점

“기린과 교감하는 경험은 상상을 초월한다. 아침 식사는 마법 같은 시간이었다.”

“케냐 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단순한 숙박이 아니라 특별한 추억.”

국내외 유명인들의 방문

배우 진재영이 방문해 “비현실적으로 아름다운 곳”이라며 극찬.

5. 현지인의 시선

tripadvisor

케냐인들에게는 이용이 드문 장소로, 가격이 비싼 편이라 지역 주민들은 실질적으로 방문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케냐인 프란시스는 “동네에도 코끼리나 야생동물이 많아서 굳이 그곳에 갈 필요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여행 팁

예약: 최소 6개월 전 사파리 컬렉션 공식 사이트를 통해 예약 시도.

방문 시기: 케냐의 건기(6~10월)에 방문하면 사파리 활동과 함께 호텔의 매력을 더욱 만끽할 수 있습니다.

추가 체험: 지라프 매너에 머무는 동안 근처 사파리 투어와 나이로비 국립공원 방문을 함께 계획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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