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인천에 첫눈 관측…아침까지 곳곳에 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9일 밤 서울과 인천 지역에 올겨울 첫눈이 내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29일 밤 10시 20분쯤 수도권 지역에 첫눈이 관측됐다.
서울의 첫눈은 지난해(11월 10일)보다는 19일, 평년(11월 20일)보다는 9일 늦게 관측됐다.
1973년 관측 이래로 서울에 첫눈이 가장 늦게 내린 적은 1984년 12월 16일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9일 밤 서울과 인천 지역에 올겨울 첫눈이 내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29일 밤 10시 20분쯤 수도권 지역에 첫눈이 관측됐다. 서울의 첫눈은 지난해(11월 10일)보다는 19일, 평년(11월 20일)보다는 9일 늦게 관측됐다. 인천 첫눈은 평년(11월 23일)보다는 6일, 작년(11월 22일)보다는 7일 늦었다.
1973년 관측 이래로 서울에 첫눈이 가장 늦게 내린 적은 1984년 12월 16일이다. 지난해 관측 이래 서울에 8번째로 빠른 첫눈이 내렸다.
한편, 30일에는 전국에 강추위가 예보돼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12도에서 2도, 낮 최고기온은 -3도에서 5도가 예상된다. 중부지방과 경북 내륙은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관측했다.
아울러 기상청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충남권 중·북부 내륙에는 가끔 눈이 내리고, 경기 남부 서해안과 충남권 내륙, 충북 중·남부에도 곳에 따라 눈이 날릴 것으로 내다봤다.
예상 적설량은 전북 서부와 제주도 산지 1∼5cm, 충남 서해안과 충남권 중·북부 내륙, 전남권 서부, 서해5도 1∼3cm다. 경기 남부 서해안과 충남권 남부 내륙, 충북 중·남부, 전북 북동 내륙, 울릉도·독도는 0.1cm 미만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李 ‘대권가도’ 최대 위기… 434억 반환시 黨도 존립 기로
- 정부효율부 구인 나선 머스크 “주 80시간 근무에 무보수, 초고지능이어야”
- TSMC, 美 공장 ‘미국인 차별’로 고소 당해… 가동 전부터 파열음
- [절세의神] 판례 바뀌어 ‘경정청구’했더니… 양도세 1.6억 돌려받았다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5년 전 알테오젠이 맺은 계약 가치 알아봤다면… 지금 증권가는 바이오 공부 삼매경
- 반도체 업계, 트럼프 재집권에 中 ‘엑소더스’ 가속… 베트남에는 투자 러시
- [단독] 中企 수수료 더 받아 시정명령… 불복한 홈앤쇼핑, 과기부에 행정訴 패소
- 고려아연이 꺼낸 ‘소수주주 과반결의제’, 영풍·MBK 견제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