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4차전에서 샌디에이고에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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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5전3선승제) 마지막 5차전을 치른다.
이로써 양 팀은 2승 2패로 균형을 이뤄 오는 12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5차전에서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4선승제) 진출 팀이 가려지게 됐다.
다저스는 2021년 이후 3년 만, 샌디에이고는 2022년 이후 2년 만에 NLCS 진출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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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5전3선승제) 마지막 5차전을 치른다.
다저스는 10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벌어진 4차전에서 샌디에이고를 8-0으로 눌렀다. 이로써 양 팀은 2승 2패로 균형을 이뤄 오는 12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5차전에서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4선승제) 진출 팀이 가려지게 됐다.
다저스는 2021년 이후 3년 만, 샌디에이고는 2022년 이후 2년 만에 NLCS 진출을 노린다.
다저스는 장단 12안타를 몰아치며 낙승을 거뒀다. 1회 무키 베츠의 중월 선제 솔로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고, 2회 오타니 쇼헤이와 베츠의 연속 적시타로 3-0으로 달아났다. 3회에는 윌 스미스가 2점홈런을 때렸고, 7회에는 게빈 럭스가 역시 2점홈런을 날리면서 샌디에이고의 추격 의지를 잠재웠다. 다저스의 1번타자인 오타니는 3타수 1안타와 1타점, 2볼넷을 챙겼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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