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한국 방영 25주년, 선물이 찾아왔다

조회수 2024. 5. 7. 10:3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 영화 <포켓몬스터: 성도지방 이야기, 최종장> ⓒ 롯데엔터테인먼트

'성도지방'에서 8개의 배지를 모두 모으고, '은빛대회'에 참가한 '지우'가 결승 토너먼트에서 숙명의 라이벌 '바람'을 만나 진정한 승부를 가르는 애니메이션 영화 <포켓몬스터: 성도지방 이야기, 최종장>이 지난 5월 1일 개봉했습니다.

국내 애니메이션 방영 25주년을 기념해 오직 극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작품으로, 특히 오리지널 시리즈의 미공개 에피소드를 담아 개봉 전부터 한국 팬들의 관심을 모았는데요.

작품의 주요 관람 포인트는 영원한 라이벌인 '지우'와 '바람'의 우정입니다.

두 사람은 '태초마을'에서 함께 자란 친구이자 어린 시절부터 최고의 '포켓몬마스터'를 꿈꿨던 라이벌로, '은빛대회'에서 다시 마주하며 그간의 성과를 확인하게 되죠.

특히 '지우'와 '바람'은 결승 토너먼트에서 진정한 승부를 가르는 것뿐만 아니라,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던 우정까지 확인하게 됩니다.

여기에 '지우'와 '웅', 그리고 '이슬'의 이별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지우'는 '관동지방'의 '회색시티' 체육관 관장인 '웅'을, '블루시티' 출신인 '이슬'을 만나 친구가 되어 함께 여행을 떠났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만남과 모험을 통해 끈끈한 우정을 다져온 세 사람이지만, 저마다의 이유로 고향으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에 놓이죠.

영원히 함께할 줄 알았던 세 사람의 단단한 성장은 작품을 즐기는 또 하나의 관람 포인트입니다.

한편, <포켓몬스터: 성도지방 이야기, 최종장> 속 놓칠 수 없는 명대사, 명장면도 공개됐는데요.

첫 번째 명대사는 바로 '지우'의 시그니처 대사인 "너로 정했다!"입니다.

'포켓몬마스터'가 되기 위해 모험을 떠난 '지우'는 배틀에 임할 때마다 포켓몬을 꺼내며 이와 같은 대사를 외치죠.

'포켓몬' 팬이라면 누구나 기억하는 "너로 정했다!"는 이번 영화에서 어김없이 등장하며, 팬들을 추억에 젖게 합니다.

특히 '은빛대회'에 도전하는 '지우'를 위해 한걸음에 달려온 '꼬부기' 등 추억의 포켓몬이 모두 모인 만큼 '지우'의 시그니처 명대사는 더욱 큰 시너지를 발휘하죠.

이어 '리자몽'과 '거북왕'의 배틀은 숙명의 라이벌인 '지우'와 '바람'이 결승 토너먼트에서 치르는 배틀이라는 점에서도 호기심을 자극하죠.

특히 '리자몽'의 주요 기술은 불꽃 타입인 만큼, 물 타입인 '거북왕'에게 효과가 약할 수밖에 없는데요.

이처럼 상성이 나쁜 상황 속에서 '지우'와 '리자몽'이 어떤 전략과 기술을 이용해 승부를 겨루게 될지가 주요 명장면이죠.

끝으로 작품의 마지막 명대사는 파트너인 '피카츄'와 함께 새로운 모험을 떠나고자 하는 '지우'의 강인한 결심이 담긴 대사인데요.

'은빛대회'를 모두 마친 '지우'는 고향인 '태초마을'로 돌아가지만, 잠깐의 휴식 끝에 자신이 가보지 않은 곳에서 기다리고 있을 미지의 '포켓몬', 그리고 성장의 밑거름이 될 배틀을 꿈꾸며 다시 한번 여행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죠.

이 과정에서 '지우'는 '피카츄'에게 "우리도 초심으로 돌아가 여행하는 거야!"라고 진솔한 마음을 전하는데요.

'지우'가 이러한 결심을 하게 된 이유가 무엇일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Copyright © 알려줌 알지미디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2024 ALLYEOZUM INC. All Rights Reserved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